중국 對EU 무역-투자 간 연관관계 분석 – EV・EV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ina-EU Trade and Investment - Focusing on the EV・EV Battery Industries -
The European Union (EU) has raised concerns about China's increasing dominance in the global electric vehicle (EV) and EV battery industries. As a response, the EU has implemented regulatory measures and imposed countervailing duties on Chinese-made EVs. However, as the EU speeds up its adoption of electric vehicles, the demand for Chinese EV batteries continues to grow. This situation creates both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China, leading to an increase in Chinese outward direct investment (ODI) and exports to the EU as a way to navigate trade restrictions. This study examines trade patterns and key export destinations in the EV and EV battery sectors based on the timing of China's ODI flows to the EU. Exports and investments related to complete EV sales are primarily concentrated in Western and Southern Europe, particularly in Belgium, Spain, and Germany, where EV consumption and automobile manufacturing are most advanced. In contrast, exports and investments in EV batteries are focused on Germany, the Netherlands, and Spain, reflecting China's strategy to supply local EV manufacturing plants and use Germany and Belgium as logistics and re-export hubs. Overall, China is strategically expanding its presence across the EU’s EV and battery industries, rather than just targeting select markets. As China's economic influence increases, internal divisions among EU member states have become more pronounced, undermining a unified approach to sanctions. This development highlights China's efforts to mitigate EU restrictions and suggests a potential for cooperation in areas such as carbon markets, climate change, and the circular economy.
한국어
EU는 글로벌 EV・EV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의 EV・EV배터리 산업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여 EV배터리 관련 정책들과 중국산 EV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 발표도 하였다. 그럼에도 EU의 EV 보급을 위한 중국 EV배터리 수요는 증가하였고, EU의 정책 강화는 중국에게 오히려 기회와 도전으로 작용한다. 오히려 對중국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와 對EU 수출은 증가세를 나타낸다. 이에 중국 對EU 해외직접투 자 시점을 참고하여 중-EU 간 EV・EV배터리 산업의 무역 및 주요 수출 대상 지역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에 중국이 對EU 시장 진출을 대하는 전략적 자세와 중-EU 간 정치적 목적성을 간략히 제시하였다. 첫째, EV 완성차 판매를 위한 수출 및 투자는 EV 소비 비중이 높은 서・남부유럽인 벨기에・스페인・독일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EV 볼보 수입이 높은 벨기에, EU 글로벌 자동차 제조 1위국인 독일과 자동차 제조 2위국인 스페인으 로의 B2B 수출이 집중되었다. 둘째, EV배터리 판매를 위한 수출 및 투자는 EV 제조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서・남부유럽인 독일・네덜란드・스페인에 집중되어 있다. 독일과 스페인 자국 내 EV 제조공장에 EV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중국의 수출과 물류 허브 및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EV 제조공장이 위치한 독일과 벨기에로 재수출 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중국의 EV・EV배터리산업은 EU의 특정 국가로만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EU 전역에 걸쳐 전략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이 EU 내에서 확대될수록 對중국 제재에 따른 통합보다 회원국 간 갈등과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이를 활용하여 EU 내 對중국 제재를 약화시키려는 정치적 의도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시장, 순환 경제 등에 있어 EU와 공동의 노력을 통한 협력과 동맹 구축의 목적으로도 해석된다.
목차
Ⅰ. 서론 Ⅱ. 글로벌 EV・EV배터리 시장과 중국 Ⅲ. 중국 對EU EV・EV배터리산업의 무역 및 투자 추이 Ⅳ. 중국 對EU EV・EV배터리 무역-투자 관계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중-EU무역 관계해외직접투자전기자동차전기차 배터리China-EUTrade RelationsOutward Direct Investment(ODI)Electric Vehicle (EV)EV Battery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