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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의 20년 입법 과정에 대한 탐색적 연구 - 역대 제・개정법안 및 회의록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
Legislative Patterns in the Press Arbitration Act - An Exploratory Analysis Focusing on Historical Amendment Bills and National Assembly Minu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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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언론중재위원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디어와 인격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1권 제2호 (2025.08)바로가기
  • 페이지
    pp.41-101
  • 저자
    박선영, 이준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4365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mpirically identifies legislative patterns in the Press Arbitration Act of Korea by applying various computational methods, such as dictionary-based analysis and large language model (LLM)- based analysis, to historical amendment bills and minutes. First, a dictionary-based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atterns of legislative issues appearing in the amendment bills of the Press Arbitration Act. Based on their frequency of appearance and distribution across National Assembly sessions, these issues were categorized into four types: long-term high-frequency, short-term high-frequency, long-term low-frequency, and short-term low-frequency. Second, the research applied GPT-4o and few-shot prompting techniques to investigate the conflict patterns embedded in legislative debates surrounding the Press Arbitration Act. Legislators’ utterances in plenary and committee debates were automatically classified by stance (support/ oppose/neutral) and quantified in terms of conflict scores and a sarcasm index. Moreover, sarcastic, ironic, and emotionally charged expressions were detected by leveraging chain-of-thought prompting. The findings revealed that the highest levels of polarization and sarcasm were concentrated in the 18th and 21st National Assemblies, indicating heightened ideological clashes. These metrics provide evidence-based guidance for issue prioritization and rhetoric strategy in future lawmaking. This research extends the methodological scope of legislative studies by integrating quantitative computational methods into a traditionally qualitative domain. Despite repeated reform efforts since the enactment of the Press Arbitration Act in 2005, many proposed amendments have failed to reflect changing media environments and societal demands. The typology and metrics proposed in this study offer practical tools for legislators to design empirically grounded and strategically structured legislative agendas.
한국어
이 연구는 역대 언론중재법 제・개정안 및 관련 회의록에 다양한 데이터분석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언론중재법의 과거 입법 과정 양상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첫 번째 연구문제에서는 연구자 사전 기반 분석을 적용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내 입법 쟁점들의 출현 양상을 도출했으며, 이를 쟁점의 출현 빈도와 회기 확산 범위를 기준으로 ‘장기성 고빈도형’, ‘단기성 고빈도형’, ‘장기성 저빈도형’, ‘단기성 저빈도형’으로 유형화했다. ‘장기성 고빈도형’은 대부분 국회 회기에서 고빈도로 등장한 쟁점으로, ‘언론의 법적 정의’, ‘중재위원 자격 및 구성요건’ 등이 해당한다. ‘단기성 고빈도형’은 특정 회기에서 급부상하며 정파적・사회적 갈등을 동반한 쟁점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및 ‘허위조작정보 규제’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장기성 저빈도형’은 다수 회기에서 간헐적으로 등장한, 주로 실무 보완성 쟁점이며, ‘조정 및 중재 관련 세부 절차(증거조사, 중재부 결정, 직권조정결정, 중재절차)’ 등이 포함된다. ‘단기성 저빈도형’은 비주류 정치 의제나 지역・소수 집단의 관심을 반영한 의제로, 국회 공론장에서 주목도는 낮지만,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쟁점으로 기능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쟁점 유형별로 상이한 입법 전략을 제안했다. 두 번째 연구문제에서는 가결안 및 본회의 부결안의 회의록 텍스트를 대상으로, GPT-4o 기반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한 자동분류기법을 적용해 입법자 간 갈등 양상을 분석했다. 발언 단위를 기준으로 쟁점별 태도(찬성/반대/중립)를 분류한 후 갈등도(Conflict Score)를 산출하고, CoT 프롬프팅 기법을 활용해 비꼼, 반어, 풍자 등 감정 표현의 강도를 냉소지수(Sarcasm Index)로 계량화했다. 분석 결과, 언론중재법 대안이 상정된 제18대 및 제21대 국회에서 갈등도와 고강도 냉소 표현이 집중적으로 나타나 입법자 간 감정적 격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갈등도에 기반한 입법 우선순위 설정과 냉소지수에 따른 바람직한 토론 및 설득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질적 중심 미디어 입법 연구에 정량적 분석을 접목함으로써 언론법제 분야의 학문적 외연을 확장하고자 했다. 언론중재법은 2005년 제정 이래 지속적인 입법 시도에도 불구, 개정안 다수가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폐기되어 왔다. 본 연구가 제시한 입법 쟁점의 분석 틀과 계량지표들이 향후 입법자들의 법안설계 과정에서 실증적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문헌 검토
1. 국회의 입법 과정 특성에 관한 입법론적 연구
2. 언론중재법 및 언론중재제도의 내용 분석에 관한 연구
3. 컴퓨테이셔널 기법을 적용한 입법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연구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1. 언론중재법 개정안 텍스트에 나타난 입법 쟁점의 등장 양상
2. 국회 회의록 텍스트에 나타난 입법자들 간 갈등 양상
Ⅴ. 결론 및 입법 제언
1. 언론중재법 주요 입법 쟁점의 출현 양상 유형 및 특성
2. 언론중재법안의 입법자 간 갈등 양상
3. 언론중재법의 가결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 제언
4.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
부록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박선영 [ Park, Seonyoung | 언론중재위원회 인사팀 차장대우 ] 제1저자
  • 이준환 [ Lee, Joonhwan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언론중재위원회 [Press Arbitration Commission]
  • 설립연도
    1981
  • 분야
    사회과학>신문방송학
  • 소개
    우리 위원회는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중재를 통해 언론분쟁을 원만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여러 법익을 침해하는 언론보도에 대한 시정권고와 선거기사심의를 통해 민주적인 언론 문화 창달과 국민의 기본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지나 매우 성숙한 언론의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취재와 보도의 치열한 경쟁과 디지털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그 만큼 개인의 인격권, 행복추구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국민의 권리인식과 감수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발전과 상황에 맞추어 더욱 친절하고 능력있고 신뢰받는 언론분쟁의 조정·중재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디어와 인격권 [Journal of Media and Defamation Law]
  • 간기
    연3회
  • pISSN
    2465-9207
  • eISSN
    2465-9460
  • 수록기간
    201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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