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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动标记“见”和“为”的语法化研究- 以《左传》被动式为例 -
A Study on the Grammaticalization of Passive Markers “Jian” and “Wei” - Exemplified by Passive Constructions in Zuo Zhuan -
피동표기“견”화“위”적어법화연구- 이《좌전》피동식위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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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8집 (2025.09)바로가기
  • 페이지
    pp.485-514
  • 저자
    夏妍月, 陈冰娴
  • 언어
    중국어(CHI)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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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zes the grammaticalization process of the passive markers ‘wei (为)’ and ‘jian (见)’ in Zuo Zhuan. The results show that ‘wei’ constructions overwhelmingly dominate with 12 instances (92.3%), while only one example of ‘jian’ construction was attested. This quantitative asymmetry reflects their functional differentiation - ‘wei’ specializes in explicitly marking agentivity in narrative contexts, whereas ‘jian’ is more suitable for expressing non-volitional experiences. Specifically, ‘jian’ originated from the [jianO] structure and developed through the stages of “lexical verb (visual perception) → experiential verb → passive marker,” during which its visual meaning weakened and verbal properties were lost. In contrast, ‘wei’ followed a more complex evolutionary path from [weiO] structure through “lexical verb → generalized verb → auxiliary verb → passive marker,” with the auxiliary verb stage playing a crucial role in its transformation into a passive marker. These differences suggest that the two markers developed through distinct cognitive mechanisms and syntactic environments. This study contributes to broadening the research scope on ancient Chinese passive constructions, providing empirical evidence for grammaticalization theory, and advancing typological studies of Chinese passive expressions. Future research should extend to other classical texts such as Guoyu and Zhanguoce, investigate the interaction between passive and causative constructions, and conduct systematic comparative studies of passive expressions in Chinese and Korean. These follow-up studies are expected to deepen our understanding of the ancient Chinese passive system.
한국어
본 연구는 『좌전』에 나타난 ‘위(为)’와 ‘견(见)’ 수동표지의 문법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좌전』에서 ‘위’ 구문은 총 12예(92.3%)로 압도적인 빈도를 보인 반면 ‘견’ 구문은 단 1예만 확인되었다. 이는 두 표지의 기능적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위’는 서사적 맥락에서 사건의 책임 소재를 명시적으로 표시하는 데 특화되었고, ‘견’은 비자발적 경험 표현에 더 적합하였다. 구체적으로 ‘견’은 [견O] 구조에서 출발하여 “실의 동사(시각 지각)→경험 동사→수동 표지”의 단계적 발전 과정을 거쳤으며, 이 과정에서 시각적 의미가 약화되고 동사성이 상실되었다. 반면 ‘위’는 [위O] 구조에서 “실의 동사→일반화 동사→조동사→수동 표지”라는 더 복잡한 진화 경로를 보였는데, 특히 조동사 단계가 수동 표지로의 전환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표지가 서로 다른 인지적 기제와 통사적 환경에서 발달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고대 한어 수동 구문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문법화 이론에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나아가 한어 수동 표현의 유형학적 연구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국어』나 『전국책』 등 다른 고전 문헌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수동 표현과 사동 표현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한중 수동표현의 체계적 비교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고대 한어 수동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국문요약
1. 引言
2. “见”和“为”被动式分析
1) “见”字式
2) “为”字式
3) “见”和“为”的比较分析
3. 构式竞争和类型比较
1) “见”和“为”的构式竞争与衰退
2) 与韩语被动标记的类型学比较
4. 结语
参考文献
Abstract

키워드

‘위(为)’자식 ‘견(见)’자식 『좌전』 피동 문법화 “wei”-construction “jian”-construction Zuo Zhuan passive grammaticalization

저자

  • 夏妍月 [ 하연월 | 南京师范大学文学院语言学及应用语言学专业 硕士研究生 ] 第一作者
  • 陈冰娴 [ 진빙한 | 南京师范大学国际文化教育学院对外汉语专业 博士研究生 ] 通讯作者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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