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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수용소의 비밀 촬영 사진들 : 크리스토프 코녜의 『뼈 조각들』(2019)과 <눈먼 발걸음으로>(2021)
Secret Photographs in Nazi Concentration Camps : Christophe Cognet's Éclats (2019) and <A pas aveugle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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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유럽문화예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유럽문화예술학논집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Vol. 16 No. 2 제32집 (2025.09)바로가기
  • 페이지
    pp.1-31
  • 저자
    박기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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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historical, ethical, and aesthetic significance of photographs secretly taken in Nazi concentration camps, focusing on Christophe Cognet's Éclats (2019) and the documentary film (2021). Christophe Cognet, a French filmmaker and visual culture researcher, explores the ethics and limitations of Holocaust representation through images that prisoners risked their lives to capture within the camps. In this study, we analyze photographs from the concentration camps of Dachau, Buchenwald, and Mittelbau-Dora, medical experiment photographs from Ravensbrück, and four Sonderkommando photographs from Auschwitz-Birkenau. These photographs are not mere records but rather ‘traces of vision’ captured under extreme circumstances, where even the defects of shaky and blurred images are interpreted as signs of ethical truthfulness. Christophe Cognet's work integrates the image debate between Claude Lanzmann and Georges Didi-Huberman, understanding images as ‘physical traces and acts’. Éclats delves into the interior of images through linguistic analysis, while pursues sensory knowledge by walking through the actual sites. Both works present a practical philosophy that questions what kind of ethical gaze and responsibility one should bear in the face of past suffering.
한국어
본 연구는 크리스토프 코녜(Christophe Cognet)의 『뼈 조각들』(2019)과 다큐멘터리 영화 <눈먼 발걸음으로>(2021)를 중심으로 나치 수용소에서 비밀리에 촬영된 사진들의 역사적, 윤리적, 미학적 의미를 고찰한다. 크리스토프 코녜는 프랑스 영화감독이자 시각문화 연구자로서, 수용소 내에서 수감자들이 목숨을 걸고 촬영한 이미지들을 통해 홀로코스트 재현의 윤리와 한계를 탐구한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다하우, 부헨발트, 미텔바우-도라의 집단 수용소 사진들, 라벤스브뤼크의 생체 실험 사진들, 그리고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의 존더코만도 사진 네 장을 분석한 코녜의 작업을 소개한다. 이들 사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극한 상황에서 촬영된 ‘시선의 흔적’이며, 흔들리고 흐릿한 이미지의 결함들조 차 윤리적 진정성의 징후로 해석된다. 크리스토프 코녜의 작업은 클로드 란츠만과 조르주 디디-위베르 만의 이미지 논쟁의 지형을 재구성하며, 사진 이미지를 ‘물질적 흔적이자 행위’로 이해한다. 『뼈 조각 들』은 언어적 분석을 통해 이미지의 내부로 파고들고, <눈먼 발걸음으로>는 현장을 걸으며 감각적 지식을 추구한다. 두 작업 모두 과거의 고통 앞에서 현재 우리가 어떤 윤리적 응시와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묻는 실천적 철학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홀로코스트 사진 이미지의 역사와 크리스토프 코녜
Ⅱ. 『뼈 조각들』과 <눈먼 발걸음으로>
1. 『뼈 조각들』
2. <눈먼 발걸음으로>
Ⅲ. 집단 수용소의 내부 사진들 : 다하우, 부헨발트, 미텔바우-도라
1. 다하우 : 루돌프 치사르와 장 브리쇼
2. 부헨발트 : 조르주 앙젤리
3. 미텔바우-도라 : 벤첼 폴락
Ⅳ. 라벤스브뤼크 생체 실험 사진
1. 요안나 쉬들로프스카와 ‘토끼들’
2. 제르멘 틸리옹과 아니즈 포스텔-비네
Ⅴ.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의 네 장의 사진에 대하여
1. 알베르토 에레라
2. 이미지 논쟁과 그 이후
Ⅵ.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나치 수용소 사진 크리스토프 코녜 뼈 조각들 눈먼 발걸음으로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라벤스브뤼크 Nazi concentration camps Photography Christophe Cognet Éclats A pas aveugles Auschwitz-Birkenau Ravensbrück

저자

  • 박기현 [ Park, Ki Hyun |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유럽문화예술학회 [europe culture arts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9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유럽문화예술학회는 상호간의 협력에 의하여 유럽 문화ㆍ예술에 관련되는 실제의 연구, 발표를 통하여 학술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문화ㆍ예술의 공동연구 및 국내외 학술교류 2. 문화ㆍ예술학계의 체계적 연구와 질적 개선 3. 문화ㆍ예술 및 관련분야의 진흥과 발전 본학회는 유럽문화예술연구 발전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화ㆍ예술 연구에 관한 다음의 사업을 수행한다. 1. 학수회의 개최 및 논문지, 기타 목적의 학술지 간행 2. 국내외의 문화ㆍ예술 관련분야의 저서, 번역서 등 도서출판과 비디오, CD 등 전자 매체 제작 및 자료의 발행 3. 국내외 문화ㆍ예술계열의 석ㆍ박사학위 연구와 연계된 학술활동 4. 국내외 인접 학술단체와의 제휴 및 협력사업 5. 기타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학술 및 사회활

간행물

  • 간행물명
    유럽문화예술학논집 [The Journal of Europe Culture Art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3-3320
  • 수록기간
    201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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