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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스템의 구조변화와 한일관계 - 한일수교 60년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Structural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System and Korea-Japan Relations : How to Read the 60 Year Histo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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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4집 (2025.09)바로가기
  • 페이지
    pp.67-94
  • 저자
    이원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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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s the evolution of Korea–Japan relations over the 60 years since the normalization of diplomatic ties in 1965, focusing on structural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system and their impact on bilateral dynamics. It identifies key variables influencing Korea–Japan relations— the international system, power balance, domestic regimes, and leadership—and shows how their interplay has shaped the relationship through four major periods: the Cold War, post–Cold War, US– China strategic competition, and the era of global polycrisis. The research highlights a fundamental shift from a vertical, asymmetric relationship to a horizontal, more equal partnership as South Korea achieved economic development and democratization. The paper also explores the recurrence of historical and territorial disputes and analyzes the emergence of strategic cooperation in response to complex global crises after 2023. The study argues that while recent improvements in Korea–Japan ties are substantial, sustaining progress requires careful management of contentious historical issues, expanded people–to–people exchange, and wider public support. Ultimately, a new joint vision for partnership is recommended to solidify strategic cooperation amid ongoing regional and global uncertainties.
한국어
본 연구는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60년 간의 한일관계 변화를 국제체제의 구조적 변화와 그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다. 한일관계에 영향을 미쳐온 핵심 변수로 국제체제, 세력 균형, 국내 정치체제, 그리고 지도자의 역할등을 제시하고, 이들이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냉전기, 탈냉전기, 미・중 전략 경쟁기, 그리고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 로 구분해 살펴본다. 특히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한일관계가 수직적이고 비대칭적인 관계에서 점차 수평적이고 대등한 파트너십으로 전환된 근본적 변화를 강조한다. 또한 역사 문제와 영토 갈등이 반복적으로 재현되어 온 양상을 검토하는 동시에, 2023년 이 후 복합적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등장도 분석한다. 본 연구는 최근 한 일관계 개선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역사 현안의 신중한 관리, 민간 교류 확대, 그리고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궁극적으로 지역 및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 되는 가운데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한일 공동 파트너십 비전을 제시한다.

목차

Abstract
1. 한일관계 60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1.1. 논문의 목적
1.2. 한일관계를 움직이는 변수
2. 한일관계 60년사의 시기 구분
3. 한일관계 60년사의 추세 변화
3.1. 수직적인 관계에서 수평적인 관계로
3.2.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한일관계로
4. 탈냉전, 미중 전략 경쟁과 한일관계의 악화
4.1. ‘전 방위 갈등’ 상태가 된 한일관계
4.2. 한일관계 악화의 구조와 원인 분석
5. 글로벌 복합 다중위기 속 한일관계의 전환
5.1. 글로벌 복합 위기의 다중적 발생
5.2. 한일관계 2023년의 대 전환: 갈등에서 협력으로
5.3. 한일관계 개선의 지속 가능성
6. ‘한일 파트너십 선언 2.0’을 향하여
6.1. 대일 외교의 중요성
6.2. ‘한일 파트너십 선언 2.0’을 향하여
<참고문헌>
<국문요지>

저자

  • 이원덕 [ LEE Won Deog | 국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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