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propose effective instructional strategies for teaching the Korean expression “-eun/neun sem-ida,” which is typically introduced at the intermediate level for foreign learners. The expression’s semantic functions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quantitative summary, situational inference, and metaphorical interpretation—and the contextual conditions for each were analyzed. A review of five major Korean language textbooks revealed that most introduce the expression with limited meanings and examples, while lacking clear distinctions between its functions and failing to provide appropriate usage contexts. Furthermore, many textbooks present unbalanced practice activities that focus on certain functions, which may hinder learners’ full understanding and practical use.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proposes function-oriented instruction, indirect exposure to metaphorical usage, comparative teaching with similar expressions, and repeated contextual input as key pedagogical strategies. These approaches aim to help learners use “-eun/neun sem-ida” more accurately and flexibly in discourse.
한국어
본 연구는 외국인 학습자에게 중급 단계에서 학습되는 표현인 ‘-은/는 셈이다’ 의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해당 표현의 의미 기능을 수치적 요약, 상황 귀결, 비유적 해석으로 구분하고, 각 기능이 실현되는 조건과 담화적 제약을 분석하였다. 이어서 대표적인 한국어 교재 다섯 종을 분석 한 결과, 대부분의 교재가 ‘-은/는 셈이다’를 제한된 의미와 예문 중심으로 제시하 며, 기능별 차이나 실제 사용 맥락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부 의미 기능 간의 구분이 불분명하거나 특정 기능에 편중된 연습 문제 중심으 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에 어려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 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기능 중심의 교수 설계, 비유적 기능의 간접 학 습, 유사 표현과의 비교 교육, 반복 노출 기반의 학습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로써 학습자가 담화 맥락에 따라 ‘-은/는 셈이다’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목차
1. 서론 2. ‘-은/는 셈이다’의 의미 기능과 용법 3. 한국어 교육에서 ‘-은/는 셈이다’의 교육 현황 4. ‘은/는 셈이다’의 한국어 교육 방안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은/는 셈이다한국어 교육 방안의미 기능별 교수담화 맥락 학습의존명사 구문-은/는 셈이다Korean language teaching strategiesTeaching by semantic functionLearning in discourse contextDependent noun constructions
저자
홍승아 [ Hong, Seungah | 단국대학교 프리무스국제대학 글로벌기초교육학부, 조교수 ]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