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valuates the effectiveness of China’s Green Finance Reform Pilot Zones (GFRPZ) in promoting firm-level green innovation, with an emphasis on heterogeneous impacts shaped by firms’ financial structures and institutional environments. Utilizing a difference-in-differences-in-differences (DDD) framework embedded in a random-effects panel Tobit model, we analyze a panel dataset comprising 4,477 A-share listed firms from 2011 to 2022. The empirical findings reveal that, at the full-sample level, the GFRPZ policy does not significantly enhance green innovation. However, once financial heterogeneity is considered, the policy exhibits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among firms with higher external financing dependence. The coefficient on the triple interaction term (Treat × Post × HighFinD) remains robust across multiple specifications, highlighting that alleviating financial frictions is crucial to policy effectiveness. The heterogeneity analysis further reveals that the reform exerts a stronger effect in state-owned enterprises, non-high-polluting firms, and those located in central and western regions—suggesting that institutional proximity, operational flexibility, and regional financial infrastructure jointly shape firm responsiveness. Robustness checks, including placebo and dynamic event-study analyses, reinforce the validity of the findings. These results suggest that green finance reforms should be differentiated according to firm-level financing constraints and regional development levels. Policies that expand access to green credit, improve capital allocation efficiency, and target financially constrained firms can generate more inclusive and impactful outcomes in driving the green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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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녹색금융 개혁 시범구(GFRPZ)가 기업의 녹색 혁신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며, 특히 기업의 재무 구조 및 제도적 환경에 따른 이질적 효과에 주목한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의 중국 상장기업 4,477개를 대상으로 패널 토빗 모형에 삼중차 분(Difference-in-Differences-in-Differences, DDD) 식별 전략을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 였다. 전체 표본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녹색금융 개혁정책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외부자금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의 긍정적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나타났다. 특히 삼중 상호작용(Treat × Post × HighFinD) 계수는 다양한 모형에서 일관 되게 유의하며, 이는 자금제약 완화가 정책 효과의 핵심 동력임을 시사한다. 추가적인 이질성 분석 결과, 국유기업, 비 고오염 업종, 그리고 중·서부 지역 기업에 서 정책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제도적 연계성, 운영 유연성, 그리고 지역 의 금융 인프라 수준이 기업의 정책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위 결과는 위약 효과 및 사건 연구(event study) 기반의 강건성 검증을 통해 뒷받침된다. 결론적으로, 녹색금융 정책은 기업의 자금 구조 및 지역 개발 수준을 고려한 차별화 된 설계가 요구되며, 녹색 신용 접근성 확대 및 재무 제약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녹색 전환을 실현할 수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Hypotheses and Model Ⅳ. Empirical Analysis Ⅴ.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초록 Abstract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