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rovides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recent status,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key policies underpinning China’s foreign direct investment(FDI) and outbound direct investment(ODI). The findings indicate that China’s FDI has shifted from its historical focus on labor-intensive manufacturing and export-oriented processing industries toward high-tech manufacturing, the digital economy,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renewable energy sectors. Key features of this transformation include the expansion of foreign enterprises’ reinvestment, the enhancement of institutional trust, and strategic attraction of investment aligned with the reorganization of global supply chains. Meanwhile, China’s ODI has evolved from its initial emphasis on resource-seeking and low-cost production bases to investments in core industries within global value chains, such as electric vehicles and batteries, semiconductors, artificial intelligence, and digital infrastructure, while strengthening a qualitative growth strategy that reflects ESG principles and green transition goals. These trends demonstrate China’s dual strategy of controlling risk while expanding its global influence amid uncertainties stemming from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protectionism, and the ongoing restructuring of global supply chains. From a policy perspective, South Korea should respond to China’s industrial transformation and evolving global investment strategies by pursuing cooperation and joint entry in high-tech manufacturing, the digital economy, and green industries, while reinforcing risk management strategies to address international regulatory pressures and technological competition. Furthermore, future research should empirically analyze the industrial and regional performance of China’s FDI and ODI, as well as the impact of global supply chain fluctuations on the Korean economy, in order to develop concrete policy response scenarios.
한국어
본 연구는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와 해외직접투자(ODI)의 최근 현황과 구조적 특징,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주요 정책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과거 노동집약적 제조업과 수출가공 중심에서 첨단제조업과 디지털경제, 친환 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질적 전환을 이루고 있으며, 외자기업의 재투자 확대, 제도적 신뢰 구축,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연계된 전략적 유치가 주요 특징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의 해외직접투자는 초기 자원확보형, 저비용 생산기지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전기차와 배터 리, 반도체, 인공지능, 디지털 인프라 등 글로벌 가치사슬 핵심 산업으로 이동하며, ESG와 녹색 전환을 반영한 질적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미중 전략경쟁, 보호무 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중국이 위험을 통제하면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는 양면 전략을 보여준다. 정책적 시사점으로 한국은 중국의 산업 구조 전환 과 글로벌 투자 전략 변화에 대응하여 첨단 제조 및 디지털 경제, 친환경 산업에서 협력과 동반 진출을 모색하고, 국제 규제 및 기술패권 경쟁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강화해야 한하며,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의 산업별, 지역별 성과와 글로벌 공급망 변동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적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중국의 FDI와 ODI 현황 Ⅳ. 중국의 FDI와 ODI 특징 및 주요 정책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