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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오사카·간사이 대도시권의 지속과 변용

간사이 사철과 황실 내셔널리즘 : ‘사철 왕국’의 허상과 실상
Kansai Private Railways and Imperial Nationalism : The Illusion and Reality of "Private Railway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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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비평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3호 (2025.08)바로가기
  • 페이지
    pp.118-143
  • 저자
    히라야마 노보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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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confirms that the Kansai private railways came to be called the “private railway kingdom” not only because of their extensive network of lines, but also because they developed a diversified management model earlier than other regions of Japan. It then draws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existing image of the “private railway kingdom” contains elements that diverge from historical reality due to the overestimation of the figure Kobayashi Ichizo, and points out to the importance of clearly distinguishing between the imaginary and the real through empirical research. The second half of the paper demonstrates that, in contrast to the conventional image of the Kansai private railways development centered on Kobayashi Ichizo, many companies—including the notable Daiki Group, the predecessor of today’s Kintetsu— actively promoted pilgrimages to the “sacred sites” associated with the imperial family, such as Ise Shrine, Kashihara Shrine, and the Momoyama Imperial Mausoleum, and adopted imperial nationalism as a resource to attract customers. In doing so, both the government-owned railways and Kansai private railways promoted pilgrimages while maintaining both competitive and cooperative relationships through marketing that mixed “fun” (entertainment) with “righteousness” (imperial nationalism).
한국어
이 글은 간사이 사철이 ‘사철 왕국’이라고 불린 이유에 대해 노선망이 충실할 뿐 아니라 일본 전국 어느 곳보다 일찍이 다각적 경영 모델을 구축했기 때문임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의 ‘사철 왕국’ 이미지에는 고바야시 이치조에 대한 과대평가에 의해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에 주의를 촉구하고, 실증연구에 근거해 허상과 실상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종래 고바야시 이치조 중심의 간사이 사철 발전사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실제로는 현재 긴테쓰의 전신인 다이키 그룹을 필두로 많은 간사이 사철이 이세 신궁, 가시하라 신궁, 모모야마릉 등 황실의 ‘성지’ 참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황실 내셔널리즘을 집객 자원으로 활용했다. 국철이나 간사이 사철이나 모두 ‘즐거움’(오락)과 ‘올바름’(황실 내셔널리즘)을 합친 마케팅에 따라 상호 경쟁과 협력의 양면성을 지니면서 ‘성지’ 참배를 추진했던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사철 왕국’의 허상과 실상
1) 충실한 사철 노선
2) ‘사철 왕국’
3) 고바야시 이치조를 둘러싼 ‘신화’
3. 다이키 그룹과 황실의 ‘성지’
1) ‘민도’ 오사카와 황실 내셔널리즘
2) 게이한 전철과 모모야마릉(메이지 천황릉)
3) 국철과 이세 신궁
4) 다이키 그룹과 이세 신궁
5) 다이키 그룹과 가시하라 신궁・우네비릉
6) ‘3성지’ 순배
7) 간사이 사철과 국철의 경쟁/협동
4. ‘ 즐거움’과 ‘올바름’의 공존: 다이키 그룹과 국철의 다각적인 오락 전략
5. 마치며

저자

  • 히라야마 노보루 [ HIRAYAMA Noboru | 가나가와대학 국제일본학부 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200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본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11월19일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서 일본지역학의 교육ㆍ연구 체제를 갖춘 국제대학원이 주관하며,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일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운영된다. 일본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정보네트워크 구축, 연구활동 지원, 대외적인 학술ㆍ인물 교류 등 일본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실적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출범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오늘날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일본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본연구의 새로운 틀을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비평 [Korean Journal of Japanese D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2-6863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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