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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도덕적 불충분성에 대한 성찰 - 혐오를 넘어서는 감정 윤리에 대한 듀이적 시선 -
A Reflection on the Moral Insufficiency of Compassion: - A Deweyan Perspective on Emotion Ethics Beyond Hat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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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윤리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윤리교육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7집 (2025.07)바로가기
  • 페이지
    pp.61-91
  • 저자
    장혜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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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reflect on the limitations of “compassion,” which has been proposed as an alternative to the problem of pervasive hatred in contemporary society, and to explore a morality grounded in practical transactive formation. According to Martha C. Nussbaum, compassion is a form of emotion grounded in cognitive judgment that enables ethical responsibility toward others by responding to their suffering. However, compassion reveals three key limitations in practice: first, the “paradox of compassion,” in which benevolent intentions may lead to harmful consequences; second, its “bias,” which centers the perspective of the one who feels compassion; and third, its “inertia,” in which moral engagement is reduced to a fixed judgment. In response, this study draws on John Dewey’s experiental ethics to highlight the relational structure of moral action and the reconstructive nature of experience. It ultimately proposes an “open-ended morality” grounded in shared experience and transaction.
한국어
이 논문의 목적은 현대 사회에 만연한 혐오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연민’에 대해 고찰하고, 실천적 상호형성에 기반한 도덕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마사 누스바움(Martha C. Nussbaum)은 연민을 타 인의 고통에 반응하며, 그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가능케 하는 인지적 판단으로서의 감정으로 본다. 그러나 연민은 실천적 차원에서 세 가지 한계를 드러낸다. 첫째, 선한 의도가 오히려 선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연민의 역설’, 둘째, 연민을 행하는 자의 시선에 치우친 ‘편향성’, 셋째, 고정된 판단으로 귀결되는 ‘연민의 비역동성’이다. 이에 도덕적 행위의 관계적 구조와 맥락적 재구성을 통해 ‘공동 경험 (shared experience)’과 ‘상호형성(transaction)’에 기초한 ‘열린 결말의 도덕성(open-ended morality)’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누스바움의 감정 윤리에서 연민의 위상
1. 연민의 개념적 기반
2. 개인 윤리로서의 연민
3. 공적 감정으로서의 연민
Ⅲ. 연민의 도덕적 불충분성 비판
1. ‘연민의 역설’
2. 연민의 편향성
3. 연민의 비역동성
Ⅳ. 감정 윤리의 듀이적 재구성
1. 공동 경험
2. 실천적 상호형성
3. 열린 결말의 도덕성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

  • 장혜진 [ Jang, Hye-jin | 부산대학교 윤리교육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0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윤리교육연구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0545
  • eISSN
    2733-8983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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