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特輯 論文 - 선과 천태의 정토관 -

『淨土或門』을 통해본 선가의 염불수행과 영험
The Chanting and Spiritual Performance of the Zen Master seen through Pure Land Inquiry(『淨土或問』)
『정토혹문』을 통해본 선가의 염불수행과 영험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3권 (2025.06)바로가기
  • 페이지
    pp.9-37
  • 저자
    황금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0473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9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focused on examining the perception of the Buddhist monks' performance through the perception of the pure land performance of Cheonyeoyu-gyu(天如惟則, ? -1345), a prehistoric of the Imjejong Yanggi faction in a book called pure land performance in the question-and-answer book called the Pure Land (『淨土或問』). At the same time, a lot of effort was made to analyze and organize the contents of this book, which are not well known yet. It is often seen that Zen monks directly author books that encourage the practice of the Pure Land. It is often seen that Zen monks directly author books that encourage the practice of the Pure Land. However, this book is unique in that the Zen master writes and the questioner who connects the questions and answers is the one who performs the prior performance. Although it is not possible to fully understand the original writings of Yu-gyu because it is impossible to know exactly how much content Addition(加筆) has been written in Cheon Yeo-gyu's book, compiled by Unseo Ju Goong(雲栖袾宏, 1532-1612) and corrected by Ju Goong's disciple Gwang-do(廣信), it is a book that plays a major role in examining the perspective of the Zen monks and the practices of the time through his writings. What stands out more than anything else in this book is, “In encouraging the practice of chanting, the public comes together to send a single song, but sings and praises Amitabh, and again praises the ‘tree Amitabh’.” In this way, they practice a hundred times of thought(百念) and a thousand times(千聲). Since Baekjangseonsa(百丈禪師), all Zen monks’ ceremonies of service have been in accordance with this law,” he said, adding that there was no Zen monk in the world, including Five sects(五家宗派), who did not return to the Pure Land. Through this, it can be confirmed that in China, it was common for the ancestors of Zen Buddhism to perform both chanting and Buddhist prayer. This is a part that clearly shows the origin of the universal trend in which Zen meditation and Buddhist meditation are closely related to Zen meditation in Korea today. This tendency of Zen and Pure Land accepted from Chinese Buddhism continues today in Korea.
한국어
본 논문은 『정토혹문 』이라는 문답형식의 서책에 나타난 임제종 양기파 선사인 천여유칙(天如惟則, ? -1345)의 정토수행에 관한 인식을 통해 선사들의 염불수행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본 서책의 내용을 분석 정리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사가 직접 정토수행을 권장하는 서책을 저작하는 경우는 종종 보인다. 하지만 선사가 저술하고, 문답을 연결하는 질문자가 선 수행을 하는 자라는 점에 이 책의 독특함이 있다. 비록 운서주굉(雲栖袾宏, 1532-1612)이 편찬하고 주굉의 제자 광신이 교정하는 가운데 천여유칙의 저서에 어느 정도 가필(加筆)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유칙선사 본래의 저술을 완전히 알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의 저술을 통해 정토 염불수행을 바라보는 선사들의 안목과 당시의 수행형태를 살펴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서책이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내용은 “염불수행을 권함에 있어 대중이 함께 모여 하나의 게송을 합송하되, 아미타불을 부르고 찬탄하며 다시 합송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칭념한다. 혹 이와 같이 백념(百念), 천성(千聲)을 한다. 백장선사 이래로 무릇 선승의 봉송의식은 모두 이 법에 의거하였다”라고 하고, 또 오가종파를 포함해 천하의 선승이 한 사람도 정토에 귀의하지 않은 자가 없었다고 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도 선승들의 봉송의식과 함께 선종의 선승들이 염불수행을 겸하여 수행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오늘날 한국의 선종사찰에서 선 수행과 함께 염불수행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보편적 경향의 시원(始原)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중국불교로부터 받아들인 선과 정토의 이런 경향은 한국의 오늘날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정토혹문』의 구성과 내용
1. 구성과 전체내용
2. 내용의 핵심
Ⅲ. 염불수행과 영험
1. 염불수행의 방법
2. 염불수행의 공덕(영험)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황금연 [ Hwang Geum-yean | 동국대학교 학술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정토학연구 제43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