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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시기의 체육·스포츠 비판과 복합적 대응 - 체육계와 야구계를 중심으로
Criticism and Complex Responses of Physical Education and Sports during Wartime Japan ‒ Focusing on the Fields of Physical Education and Ya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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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림일본학 바로가기
  • 통권
    제46집 (2025.06)바로가기
  • 페이지
    pp.75-101
  • 저자
    함예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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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criticisms of sports that emerged during Japan’s transition to a wartime regime, focusing on the distinct responses of the physical education field and the sports field, particularly yakyu(Japanese baseball). Since their introduction in the Meiji period, sports developed into popular culture through the Taisho period, during which physical education and sports came to be perceived as synonymous. This perception fostered a discourse linking the sports boom with concerns over national physical fitness. The physical education field reorganized under the Ministry of Welfare, promoting "national physical education" and emphasizing its educational value. In contrast, the sports field, led by yakyu, stressed the sport’s Japanese character and role as wholesome entertainment. Although functional separation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sports became evident, both fields ultimately shared the same orientation toward serving the state. Each justified its activities by asserting their contribution to national goals. These developments reflect the multilayered and complex nature of wartime society, beyond simple frameworks of cooperation or coercion. The coexistence of functional separation and shared directionality offers new insights into Japan’s sociocultural dynamics during the war.
한국어
본 연구는 일본이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두한 스포츠 비판과 이에 대한 대응 방식을 체육계와 야구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일본에서의 스포츠는 메이지 시대에 도입된 이래, 다이쇼 시대를 거치며 대중문화로 성장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체육과 스포츠는 동일한 개념으로 인식되었다. 이는 스포츠 유행과 국민체력 문제를 연결 짓는 담론을 형성했다. 체육계는 후생성 산하의 외곽단체로 조직을 재편하고, ‘국민체육’을 표방하며 체육의 교육적 효과를 강조해 보편화와 일상화를 추진했다. 반면 야구로 대표되는 스포츠계는 일본적 특성과 건전 오락으로서의 역할을 부각시키며 비판에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체육계와 스포츠계는 기능적으로 분리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국가를 향한 동일한 지향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각각이 내세운 체육과 스포츠의 기능적 측면이 최종적으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논리로 정당화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협력이나 강제 동원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전시기 일본 사회의 복합성과 중층성을 드러낸다. 체육과 스포츠가 각각 다른 논리와 방식을 통해 국가적 과제에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기의 시대적 요구 속에서 기능적 분리와 공통된 지향성이 나타났다는 점은 전시기 사회문화 측면을 재조명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일본어
本研究は、日本が戦時体制へと移行する過程で顕在化したスポーツ批判を、体育界とスポーツ界(特に野球界)に分けて分析した。日本におけるスポーツは、明治時代に導入され、大正時代を経て大衆文化として発展する中で、体育とスポーツが同一の概念として認識されるようになった。この認識は、スポーツ流行と国民体力問題を結びつける言説を形成した。体育界は厚生省の外郭団体として組織を再編し、「国民体育」を掲げ、教育的効果を強調しながら普遍化と日常化を推進した。一方、野球を中心とするスポーツ界は、日本的特性や健全娯楽としての役割を強調することで批判に対応した。この過程で体育界とスポーツ界は機能的に分離する様相を示したが、国家への貢献という共通の志向性を共有していた。体育とスポーツそれぞれの機能が最終的に国家に寄与するという論理によって正当化されたのである。これは単なる協力や強制動員では説明できない、戦時期社会の複合性と重層性を浮き彫りにする。機能的分離と共通の志向性が戦時期の時代的要請の中で現れたことは、当時の社会文化的側面を再考する上で示唆を提供する。

목차

1. 서론
2. 전시기의 체육⋅스포츠 비판
3. 체육⋅스포츠 비판을 둘러싼 두 가지 대응
4. 체육계와 야구계가 공유한 지향성
5.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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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민체육 체육신체제 일본야구 적성스포츠 스포츠 비판 National Physical Education New Physical Training Regime Yakyu(Japanese Baseball) Enemy Sports Anti-Sport Discourse 国民体育、体育新体制、日本野球、適性スポーツ、スポーツ批判

저자

  • 함예재 [ Ham Ye-Jae |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1994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의 사상, 역사,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일본전반에 관한 조사연구,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 조사연구·비교하여 21세기를 향한 한일관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이해 증진 및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함.

간행물

  • 간행물명
    한림일본학 [THE HALLYM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5334
  • eISSN
    2466-1015
  • 수록기간
    1996~2025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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