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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금합자보』에 나타난 오음약보 기반 거문고 연주법 고찰
A Study on Geomungo Performance Techniques Based on the Oeumyakbo in the Geumhapj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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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7집 (2025.06)바로가기
  • 페이지
    pp.195-229
  • 저자
    최선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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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systematically examine the geomungo performance Techniques by analyzing the oeumyakbo (five-tone notation) presented in the sanhyeong (instrument diagram) of the Geumhapjabo, with a focus on musical modes. The primary subject of analysis is Gamguneun, along with other included pieces, and the study investigates how oeumyakbo and finger positions (gwaebeop) combine to form practical performance methods. The analysis reveals that in pyeongjo-mode pieces, the gung tones located at the 8th fret of the auxiliary string, the 1st fret of the auxiliary string, and the 5th fret of the main string were primarily played on their respective strings, while cross-string techniques were occasionally employed for practical convenience or cadential resolution. In contrast, ujo-mode pieces consistently utilized only the 4th fret of the auxiliary string and applied cross-string techniques more widely, suggesting a possible origin of such practices in contemporary geomungo performance. Furthermore, the gwaecha (fret sequences) in the Geumhapjabo demonstrate that performances were originally based on fixed-string principles according to gung placement, unlike today’s gwaebeop-centered techniques. Additionally, in pieces such as Mandaeyeop and Pyeongjo Bukjeon, techniques involving two pitches produced on a single fret through push-and-pull motion are observed, illustrating the practical use of subtle expressive methods like jeonseong, chuseong, and toeseong. This study holds academic significance as foundational research for interpreting and reconstructing historical scores notated solely of oeumyakbo, such as the Siyonghyangakbo.
한국어
본 연구는 『금합자보』에 수록된 거문고 산형에 나타난 오음약보를 악조별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 악조에 따른 거문고 오음약보 연주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대상은 <감군은>을 중심으로 한 수록곡 전반이며, 오음약보와 손가락 사용법(괘법)의 결합 양상을 통해 연주 원리를 고찰하 였다. 연구 결과, 평조(key) 악곡에서는 유현 8괘 궁, 유현 1괘 궁, 대현 5괘 궁이 각기 대응하는 현에서 연주되며, 종지나 연주 편의를 위해 현을 넘겨짚는 수법이 부분적으로 활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우조(key) 악곡은 유현 4괘 궁과 4괘법만을 일관되게 사용하며, 현을 넘겨짚는 수법이 일반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현행 거문고 연주법의 기원과 관련됨을 보여준다. 아울러 <만대엽>과 <평조 북전>에서는 하나의 괘에서 두 음을 밀고 당기는 주법이 나타나, 전성ㆍ추성ㆍ퇴성과 같은 세밀한 표현 기법이 실제 연주에 적용되었음 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시용향악보』와 같은 오음약보만으로 기보된 고악보 해석 및 재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학술적 의의를 지닌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금합자보』 산형에 나타난 거문고 오음약보 해석
Ⅲ. 오음약보에 근거한 『금합자보』 거문고 연주법 분석
Ⅳ. 맺는말
<참고문헌>

키워드

금합자보 거문고 오음약보 괘법 연주법 악조별 분석 Geumhapjabo Geomungo Ojeumyakbo (Five-tone Notation) Gwaebeop (finger position) Performance Practice Key and Mode-based Musical Analysis

저자

  • 최선아 [ Choi, Sun-A | 경북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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