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determine actions. The competition between Liu Bang and Xiang Yu was all-round. Liu Bang paid attention to details, was modest and studious, was good at borrowing strength, united the people, attached importance to publicity, and planned to fight for power in the world; Xiang Yu was determined to destroy Qin and restore the country. He relied on force, was unscrupulous, wantonly cruel, impetuous, blindly conceited, advocated force, and appointed people based on personal connections. Liu Bang and Xiang Yu formed a sharp contrast. They had different goals, different images, different attitudes, different thinking, different routes, and different minds. The results were bound to be different. History and the public chose Liu Bang. The reason why Liu Bang was able to defeat Xiang Yu was essentially that the new ruling concept defeated the old ruling concept. From this point of view, the essence of the Chu-Han struggle between Xiang Yu and Liu Bang was a struggle between the old aristocratic forces and the emerging forces. Due to the limitations of the thinking of the old aristocracy, they do not know how to share benefits with groups other than themselves. The emerging power groups come from the bottom of society. They have struggled step by step, understand human nature best, and are more inclusive. They know that only by uniting the majority can they defeat their opponents. They gather the masses who are excluded by the old aristocracy around themselves, struggle together, and share the fruits of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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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행동을 좌우한다. 유방과 항우의 경쟁은 전방위적이었다. 유방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겸손하고 학구적이며, 힘을 빌리는 데 능숙하고, 백성을 결집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며, 천하의 패권을 다투는 것을 계획했다. 항우는 진(秦)나라를 멸하고 나라를 부흥시키겠 다는 결의를 굳혔다. 그는 무력에 의지했고, 파렴치하며, 제멋대로이고, 잔혹하며, 충동적이 고, 무모하게 자만했으며, 무력을 옹호했고, 인맥을 바탕으로 사람을 임명했다. 유방과 항우 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목표, 다른 이미지, 다른 태도, 다른 사고방식, 다른 노선,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는 필연적으로 달랐다. 역사와 대중은 유 방을 선택했다. 유방이 항우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근본적으로 새로운 통치 이념이 기존의 통치 이념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항우와 유방의 초한 투쟁의 본질 은 기존의 귀족 세력과 새롭게 부상하는 세력 간의 투쟁이었다. 구귀족의 사고방식에 한계가 있어, 그들은 자신들 외의 다른 집단과 이익을 나누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신흥 권력 집단은 사회의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한 걸음 한 걸음 투쟁해 왔고, 인간 본성을 가장 잘 이해 하였으며 더욱 포용적이었다. 유방은 다수를 단결시켜야만 상대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구귀족에게 배제되었던 대중을 자기들 주변으로 모아 함께 투쟁함으로 써 승리의 결실을 거두었음을 규명하였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