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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인의 <琵琶記> 수용양상
The Reception of The <Pipa Ji (琵琶記)> by Joseon Dynasty Liter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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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7집 (2025.06)바로가기
  • 페이지
    pp.167-194
  • 저자
    왕향옥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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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Chinese Opera so far. However, has never before been highlighted as a source that demonstrates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Korean poetry, and novels. This study analyzes how the was received by Joseon literati. The analysis reveals that Korean poetry was primarily incorporated into at an expressive level, whereas novels tended to adopt elements from mainly at the content level. Traces of ’s themes can be found in the Korean poetry written by Kim Jong-jik, Yi Haeng , Jang Wi, and Jeong Yak-yong. Meanwhile, the novel is a work that adopts the narrative structure of Pipa Ji. The author of structured the story in a way that made it easily acceptable to the audience. That is, despite its didactic elements, presents them in a beautiful and delicate manner. This approach aligns with the author of< Cheongbaekun>'s perspective on novels, expressed as novels are like seasonal fruits(小 說猶時果). Additionally, the perception in that it is easy to entertain but difficult to move people(樂人易 動人難) corresponds with the author's view in that knowing is easy, but practicing is difficult (知易行難).
한국어
지금까지 중국희곡을 다룬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희곡 속 시와 한시, 나아 가 소설의 상호 연관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서 <琵琶記>가 주목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중국희곡 <琵琶記>가 조선 문인들에게 수용된 양상을 분석한 연구이다. 그 수용 양상을 분석한 결과, 한시는 주로 표현적 층위에서 <琵琶記>를 수용하였음을 확 인했다. 반면, 소설의 경우는 주로 내용의 층위에서 수용하는 경향이 보였다. 金宗直, 李荇, 張維, 丁若鏞이 창작한 한시에는 모두 <琵琶記>의 시 흔적이 나타난다. 고전소설 <靑白雲> 은 <琵琶記>와 관련에 대해서 주목할 부분은 전반부이다. <靑白雲>의 작가는 여자주인공을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조강지처’의 ‘修身’ 설정을 이상적인 여성의 미덕으로 수용한다. <琵琶記>의 작가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즉, 교화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琵琶記>는 그것을 아름답고 섬세한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 방식은 <靑白 雲>의 작가가 작품을 시작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소설에 대한 태도인 ‘小說猶時果’와 일치한 다. 또한 <琵琶記>에서의 ‘樂人易動人難’이라는 의식은 <靑白雲>에 나타난 작가의 ‘知易行 難’견해와도 일맥상통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漢詩에서의 수용양상
3. 小說에서의 수용양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琵琶記> 문인 한시 <靑白雲> 희곡 수용 <Pipa Ji (琵琶記)> Literati Korean poetry(漢詩) <Cheongbaekun (靑白雲)> Chinese Opera Reception

저자

  • 왕향옥 [ Wang, Xiangyu | 한국학중앙연구원 국문학과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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