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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勝負(しょうぶ)’에서 유래한 ‘쇼부’ 고찰 - 초출, 용어, 의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hobu’ Derived from the Japanese Term ‘勝負 (Shōbu)’: Focusing on Its first appearance, Term, and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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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3집 (2025.06)바로가기
  • 페이지
    pp.173-191
  • 저자
    박상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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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rincipal argument of this paper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revious studies claimed that the earliest appearance of ‘Shobu’ was in August 1966. However, based on my own research, it was actually January 23, 1965. Second, previous studies have claimed that ‘Shobu’ was first used in the context of Hwatu(a Korean card game) and gradually became part of everyday language. However, my findings indicate that ‘Shobu’ originally functioned as a slang term used in illicit and covert dealings involving public officials and that this slang gradually entered colloquial usage. Third, previous studies have assumed that ‘Shobu’ was originally used to mean both ‘bargaining’ and ‘settling the outcome’. However, ‘Shobu’ initially carried the meaning of ‘bargaining’, with the sense of ‘settling the outcome’ being added later. Over time, it gradually came to be used exclusively in the sense of ‘settling the outcome’.
한국어
본고에서는 일본어 ‘勝負(しょうぶ)’에서 유래한 ‘쇼부’를 검토한 결과, 선행 연구의 오류와 선행 연구가 밝히지 못했던 사실을 새롭게 찾아낼 수 있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 연구는 ‘쇼부’의 초출이 1966년 8월 27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필자가 조사한 바 에 따르면, 초출은 그보다 빠른 1965년 1월 23일이었다. 둘째, 선행 연구는 ‘쇼부’가 화투판에서 쓰인 후, 점차 일상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쇼 부’는 공직자(경찰 공무원, 세무 공무원, 경찰청 공무원 등)와 금전으로 불법적이고 음성적인 ‘흥정’을 할 때 사용했던 은어(隱語)였던 ‘쇼부’가 점차 일상어, 특히 속어(俗語)가 됐던 것이 었다. 셋째, 선행 연구는 ‘쇼부’가 애초부터 ‘흥정’과 ‘결판’으로 사용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쇼부’는 처음에는 ‘흥정’의 의미로 쓰이다가, 나중에 여기에 ‘결판’의 의미가 추가됐다. 그 리고 점차 ‘결판’의 의미로 주로 사용됐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 연구 검토
2.1. ‘쇼부’의 초출
2.2. ‘쇼부’라는 용어의 성격
3. ‘쇼부’의 의미
3.1. 흥정
3.2. 결판
4.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쇼오부(勝負) 쇼부 초출 용어 의미 shōbu(勝負) shobu(승부) first appearance term meaning

저자

  • 박상현 [ Park sanghyun |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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