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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동아시아 역사 기행』 교과서의 청일전쟁 서술 검토 - ‘경복궁 점령’ 사건과 동학농민군 제2차 봉기를 중심으로 -
A Review of the Current East Asian History Journey Textbook’s Account of the First Sino-Japanese War: Focusing on the ‘Occupation of Gyeongbokgung Palace’ and the Second Uprising of the Donghak Peasant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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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역사와 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역사와 교육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집 (2025.05)바로가기
  • 페이지
    pp.159-194
  • 저자
    홍문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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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how the newly introduced 2025 high school textbook East Asian History Journey describes the First Sino-Japanese War and analyzes its limitations. The war, which established a modern world order in Northeast Asia, inflicted severe damage on Joseon society. Korea, however, has been excluded from the international narrative dominated by Japan and China. Focusing on the July 23, 1894 "Occupation of Gyeongbokgung" incident and the second uprising of the Donghak Peasant Army, this research argues for a reinterpretation of the war from a Korean viewpoint. It contends that the term "occupation" obscures the fact that this was, in reality, a battle initiated by Japanese aggression, thereby marginalizing Korean resistance. The study proposes renaming the event the "Battle of Gyeongbokgung" to restore Korea's agency. Moreover, the second Donghak uprising should be understood as a form of resistance against colonial domination and reflected as such in historical education. It concludes that the current East Asian History Journey textbook fails to adequately convey Korea’s role as a principal party in the Sino-Japanese War.
한국어
이 논문은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동아시아 역사 기행』 교과 서에서 청일전쟁을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그 한계를 분 석한 연구다. 청일전쟁은 동북아시아에 근대세계질서를 정착시킨 전쟁 이자, 한반도에서 조선 사회가 깊은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그러나 일본 과 중국 중심의 국제정치 서사 속에서 조선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이는 교과서 서술에도 그대로 반영되어왔다. 본 연구는 1894년 7월 23일 ‘경 복궁 점령’ 사건과 동학농민군의 제2차 봉기를 중심으로, 청일전쟁을 조선의 시각에서 재해석해야 함을 주장한다. 특히 ‘경복궁 점령’은 실상 일본군의 침략에 의한 전투였음에도 ‘점령’이라는 용어로 인해 조선의 저항이 서사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따라서 ‘경복궁 전투’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동학농민군의 2차 봉기를 청일전쟁과의 연결 속에서 이 해하는 시도가 필요하며, 이는 식민지적 지배에 대한 조선인들의 저항 으로서 역사교육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행 『동아 시아 역사 기행』 교과서는 청일전쟁에 대한 한국사의 당사자성을 충 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청일전쟁 관련 연구사 검토
Ⅲ. 현행 『동아시아 역사 기행』 교육과정 및 교과서 검토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키워드

청일전쟁 동학농민군 경복궁점령 (경복궁 전투) 동아시아 역사 기행 갑오개혁 First Sino-Japanese War Donghak Peasant Army Battle of Gyeongbokgung(Occupation of Gyeongbokgung) East Asian History Journey Gabo Reformation

저자

  • 홍문기 [ Hong, Mun-ki |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역사와 교육학회 [The History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1989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역사와 역사교육의 학술적 연구 뿐만 아니라 역사현장에서 적용을 목표로 하는 실천적인 면모도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의 단순한 축적만이 아니라 우리의 뿌리인 조상의 살아 숨쉬는 삶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들의 짧은 생각으로 고통과 아픔을 던져준 것은 없었는지, 모든 것을 수용하여 보다 나은 공동체, 열리고 참된 오늘의 삶에서 다가오는 미래의 새롬찬 세계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나아가 실천해야 활짝 열린 미래가 올 것입니다. 당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고 후세대를 교육시켜 참된 역사를 알리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역사를 연구하고 역사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역사교육의 기본 텍스트인 역사교과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부속 학회인 역사와 교육학회에서 학술 발제와 점검을 통해 진정한 역사와 역사교육이 연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을 설 것입니다. 활기차고 열린 미래의 세계를 위해 우리 모두 올곧은 역사교과서로 진정한 역사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역사와 교육 [The History Education Review]
  • 간기
    반년간
  • pISSN
    2093-5021
  • 수록기간
    199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4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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