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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 동학농민혁명과 논산

1894년 남접⋅북접 동학농민군의 연합체제 구축과 성격 - 논산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
The Nature of the 1894 Namjeop-Bukjeop Alliance in the Donghak Peasant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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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역사와 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역사와 교육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집 (2025.05)바로가기
  • 페이지
    pp.7-36
  • 저자
    김항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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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Donghak Peasant War of 1894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aracter and orientation between its first and second uprisings. While the first uprising focused on "Anmin" (relief of the people) through anti-feudal reforms, the second uprising shifted toward "Boguk" (defense of the nation) and developed into an anti-Japanese struggle following the outbreak of the Sino-Japanese War and Japan’s military intervention in Joseon. In response, the peasant army sought to build an anti-foreign united front by promoting an alliance between the Honam (Jeolla) and Hoseo (Chungcheong) regions. Nonsan emerged as a strategic stronghold where the southern (Namjeop) and northern (Bukjeop) factions of the Donghak army assembled for organized resistance. This study focuses particularly on the role of the Hoseo peasant forces. The Hoseo region, adjacent to Jeolla and characterized by a strong Bukjeop-centered Donghak organization, actively engaged in anti-Japanese battles in Cheonan, Gongju, Yeonsan, and other areas. These forces not only resisted independently but also participated in the united struggle with the Namjeop forces through the Nonsan alliance. The meeting in Nonsan represented more than a mere military merger; it marked a critical turning point in forming a nationwide, organized anti-foreign front. Although the movement ultimately failed following defeat in the Battle of Ugeumchi, the unification of Namjeop and Bukjeop forces in Nonsan symbolized a qualitative transformation of the Donghak Peasant Movement. It served as a pivotal moment in expanding the uprising from a localized revolt to a national-scale peasant war and embodied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integrating anti-feudal and anti-foreign struggles.
한국어
1894년 동학농민전쟁은 1차와 2차 봉기에서 성격과 지향점의 차이를 보인다. 1차 봉기가 반봉건적 개혁을 통한 ‘안민’을 중심으로 했다면, 2차 봉기는 청일전쟁과 일본의 개입 이후 ‘보국’이라는 항일 투쟁의 성격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농민군은 반외세 연합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호남 과 호서지역의 연합을 추진하였다. 특히 논산은 남접과 북접 농민군이 집 결하여 조직적 항쟁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하였다. 본고는 그중에 서도 호서지역 농민군의 역할에 주목하여, 이들이 천안, 공주, 연산 등지 에서 항일 전투를 전개하고 논산 연합을 통해 남접과 공동투쟁에 나선 과 정을 조명하였다. 논산 회합은 단순한 병력 합류를 넘어 전국적 규모의 반 외세 항쟁 기반을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이었다. 비록 우금치 전투에서 패 배하며 항쟁은 실패로 끝났으나, 논산에서의 남북접 연합은 동학농민운 동이 지역 봉기를 넘어 전국적 농민전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반봉건과 반외세 투쟁의 결합을 시도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남접⋅북접 동학농민군의 연합 배경
Ⅲ. 논산에서의 연합체제 성사와 전개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키워드

동학 논산 공주 남접 북접 최시형 오지영 전봉준 Donghak Nonsan Gongju Namjeop(Southern Faction) Bukjeop(Northern Faction) Choe Sihyeong Oh Ji-yeong Jeon Bong-jun

저자

  • 김항기 [ Kim Hang-ki |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역사와 교육학회 [The History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1989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역사와 역사교육의 학술적 연구 뿐만 아니라 역사현장에서 적용을 목표로 하는 실천적인 면모도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의 단순한 축적만이 아니라 우리의 뿌리인 조상의 살아 숨쉬는 삶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들의 짧은 생각으로 고통과 아픔을 던져준 것은 없었는지, 모든 것을 수용하여 보다 나은 공동체, 열리고 참된 오늘의 삶에서 다가오는 미래의 새롬찬 세계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나아가 실천해야 활짝 열린 미래가 올 것입니다. 당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고 후세대를 교육시켜 참된 역사를 알리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역사를 연구하고 역사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역사교육의 기본 텍스트인 역사교과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부속 학회인 역사와 교육학회에서 학술 발제와 점검을 통해 진정한 역사와 역사교육이 연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을 설 것입니다. 활기차고 열린 미래의 세계를 위해 우리 모두 올곧은 역사교과서로 진정한 역사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역사와 교육 [The History Education Review]
  • 간기
    반년간
  • pISSN
    2093-5021
  • 수록기간
    199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4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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