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of cultural content development centered on Busan Chinatown on its evolution into a sustainable cultural city and to propose specific implementation strategies. In modern cities, culture serves as a crucial resource for promoting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playing a key role in strengthening regional identity and boosting economic vitality. Busan Chinatown, with its geographical and historical characteristics and potential for Korea-China cultural convergence, holds the possibility of growing into a tourism and cultural hub. However, it currently faces limitations in areas such as tourist stay duration, consumption patterns, and content diversity. The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at, for Chinatown to develop into a destination for extended stays, it is essential to diversify cultural content, establish a global brand, achieve social integration through collaboration with local residents, and connect with the Busan International Tourism City project through the construction of a smart tourism environment and global marketing. Through these efforts, Chinatown can transform from a mere tourist attraction into a sustainable platform encompassing the local economy and cultur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development of Korea-China cultural content and the establishment of an international network can position Chinatown as one of Busan’s leading tourist attractions and a central hub for Korea-China exchange. It also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regional balanced development and cultural city policies. Furthermore, the study proposes concrete strategies for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and enhancing Busan’s international standing, demonstrating how Busan can take a significant step toward becoming a global tourism hub city.
한국어
본 연구는 부산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개발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대 도시에서 문화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활력을 증진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부산 차이나타운은 지리적·역사적 특성과 한중 문화융합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관광 및 문화적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나, 현재는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 구조, 콘텐츠 다양성 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연구 결과, 차이나타운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 콘텐츠의 다각화, 글로벌 브랜드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통합이 필요하며,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을 포함한 부산국제관광도시 사업과의 연계가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차이나타운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중 문화 콘텐츠 개발과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이나타운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한중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문화도시 육성 정책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 차이나타운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구체적 전략을 제안하며,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부산과 인천 차이나타운 관광 현황 분석 Ⅳ. 부산 차이나타운의 개발 전략 및 실현 가능성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