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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구성과 내용에 대한 상봉정원의 이해
Sangbong Jeongwon’s Understanding of the Structure and Content of Beopjipbyeolhaengnok-Jeoryo-Byeongip-S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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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0호 (2025.04)바로가기
  • 페이지
    pp.5-33
  • 저자
    규은스님(김수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6925

원문정보

초록

영어
Sangbong Jeongwon’s Beopjipbyeolhaengnok-Jeoryo-Byeongip-Sagi- Bun’gwa (BJBSB) is a commentary that systematically categorizes the full text of Bojo Jinul’s Beopjipbyeolhaengnok-Jeoryo-Byeongip-Sagi (BJBS). It does so by sequentially dividing the contents, assigning titles to each section, and numbering them according to their hierarchical structure. This method of classification (bun’gwa) serves as a crucial aid in understanding the structure and content of BJB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structure of BJBS through Jeongwon’s classification and to discern Jinul’s original intent in writing the text by examining his section title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1. BJBS consists of an essential extracts (Jeoryo, 節要) of Beopjipbyeolhaengnok and Jinul’s personal annotations (Sagi, 私記). 2. Sagi is further divided into two parts: an interpretation of Jeoryo and Jinul’s own assertions, which articulate his understanding of the subtle essence of the “first awakening, then cultivation” practice, based on the core principle of Jeoryo, “sudden enlightenment followed by gradual cultivation.” 3. BJBS is a text in which Jinul newly introduces the “path of direct severance” (徑截門) approach to practice and advocates for proper practice.
한국어
보조지눌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많은 분량과 다양한 전개는 물론 논거로 제시 된 풍부한 인용으로 인해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다행히 조선시대의 몇 가지 주석서들은 이 책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중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상봉정원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분과』는 제목처럼 『절요사기』 전문(全 文)을 순서에 따라 내용을 구분하고, 구분된 내용에 제목을 붙인 후 각각의 제목을 본말 에 따라 번호를 붙여 제시하는 방법으로 과목을 나누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제목의 의미를 보충했다. 이러한 정원의 분과는 난해한 『절요사기』를 이 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 글에서는 정원의 분과로 『절요사기』의 구성을 이해하고, 분과와 제목을 의지해서 지 눌이 『절요사기』를 찬술한 본뜻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절요사기』는 『별행록』 에 대한 절요와 지눌의 사기로 이루어졌고, 지눌의 사기는 다시 절요한 내용에 대한 사 기와 절요의 핵심 내용인 돈오점수를 바탕으로 한 선오후수 수행의 묘지(妙旨)를 지눌의 뜻으로 드러낸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눌이 새롭게 제시하는 경절문 수행과 바른 수행의 권고를 담은 저술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지눌이 선문의 원오(圓悟), 원수(圓修), 원증(圓證)의 바른 수행을 가르치기 위한 저술이며, 공적영지의 자기 마음을 돈 오하고 이를 의지해서 수행하는 선오후수(先悟後修) 수행론을 전개한 저술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구성
Ⅲ.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내용
1. 『법집별행록』의 절요
2. 『법집별행록절요』에 대한 지눌 사기(이하 『표1 참고』)
3.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선오후수론(이하 『표1 참고』)
4. 경절문 수행 권고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보조지눌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상봉정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분과 선오후수. Bojo Jinul Beopjipbyeolhaengnok-jeoryo-byeongip-sagi Sangbong Jeongwon Beopjipbyeolhaengnok-jeoryo-byeongip-sagi-bun’gwa awakening first and cultivating later.

저자

  • 규은스님(김수정) [ Kim, Soo-Jung (Ven. Kyu-Eun) |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박사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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