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hallenges faced by itinerant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and their coping experiences. To achieve thi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from October to December 2024 with eight current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who have at least three years of experience in itinerant counseling and hold a Level 1 professional counseling teacher certific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olaizzi’s phenomenological method. Through this analysis, 47 formulated meanings were identified, leading to the derivation of 14 themes and 7 theme clusters. The challenges and coping experiences of itinerant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were categorized into the following seven theme clusters “Itinerant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are perceived as outsiders carrying their ‘bundle’ and experience alienation”, “being perceived as an outsider and experiencing alienation”, “Difficulty in adapting to bureaucratic systems”, “lack of awareness regarding the role of itinerant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 strong sense of vocation as a counselor”, “relief from accumulated difficulties only after work environment improvements”, “professional growth and maturation as a counselor”.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directions for further research on counseling practices for itinerant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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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순회상담을 하는 전문상담교사의 어려움 및 대처 경험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순회 상담 경력 3년 이상이고 1급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8명 의 현직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질적 연구방법인 Colaizzi 방법을 사용하였다. Colaizzi 방법를 통해 47개의 구성 의미를 발견하였고 14개의 주제, 7개의 주제군을 도출하였다. 순 회상담을 하는 전문상담교사의 어려움 및 대처 경험으로 ‘라포형 성과 상담개입 자체에 한계를 느낌’, ‘순회 전문상담교사를 보따 리 이방인으로 인식하고 소외됨’, ‘관료체계에 대한 부적응’, ‘순 회 전문상담교사에 대한 인식 부족’, ‘상담교사로서의 소명의식’, ‘직무환경이 개선된 후에야 쌓인 고충이 해소’, ‘상담교사로서의 성장과 성숙’의 7가지 주제군이 확인되었으며 위 결과들을 토대 로 순회상담을 하는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 시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1. 연구 방법 2. 연구 참여자 3. 연구자 4. 윤리적 고려 5. 자료수집 및 분석 Ⅲ. 연구 결과 1. 라포형성과 상담개입 자체에 한계를 느낌 2. 순회 전문상담교사를 보따리 이방인으로 인식하고 소외됨 3. 관료체계에 대한 부적응 4. 순회 전문상담교사에 대한 인식 부족 5. 상담교사로서의 소명 의식 6. 직무 환경이 개선된 후에야 쌓인 고충이 해소 7. 상담교사로서의 성장과 성숙 Ⅳ. 결론 및 제언 ≪ 참고문헌 ≫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