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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기억과 책임, 그리고 연대: 일본의 근현대를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

동일본 대지진 당시 한국 내 일본 돕기 운동에 대한 고찰
The Review on the Japanese Aid Movement in Korea during the Tohoku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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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5집 (2025.04)바로가기
  • 페이지
    pp.59-84
  • 저자
    윤현명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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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Japan experienced a seismic event of exceptional magnitude measuring 9.0 on the Richter scale on March 11, 2011. The seismic event was succeeded by a tsunami and nuclear plant incident, collectively known as the ‘Tohoku Earthquake’. The Tohoku Earthquake had a profound impact on Japan and the global community, resulting in a casualty toll exceeding 20,000 individuals. The Tohoku Earthquake was a massive disaster, resulting in a significant global humanitarian response. The Korean government took action by sending out the world's first emergency rescue team to provide relief in Korea. During that period, the “Help Japan Movement” gained popularity in South Korea as a way to assist and show support for Japan during its difficult time. Even though the enthusiasm faded quickly, it is worthwhile to revisit the 2011 South Korea Help Japan movement today. It demonstrated the capacity for civil society in both nations to show empathy and work together in response to a significant disaster. Throughout history, Turkey and Greece, who have been adversaries, have collaborated on humanitarian initiatives during significant crises, subsequently leading to a reduction in tensions between the two nations. In this context, it is imperative to consider the possibility of disasters occurring in Northeast Asia, specifically on the Korean Peninsula. For instance, in South Korea, there has been discussion about the potential eruption of Mount Baekdu. In Japan, the occurrence of a direct–hit earthquake on the capital city is also a conceivable possibility. In the end, although it has diminished in prominence, it is believed that the movement within Korean society to aid Japan during times of disaster will be emphasized, highlighting the significance of cooperation.
한국어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는 매그니튜드 9.0이라는 사상 초유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후 쓰나미와 원전사고로 이어졌는데, 그 일련의 재해를 통상 ‘동일본 대지진’이라고 부른다. 동일본 대지진은 2만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며 일본은 물론, 세계를 놀라게 했다. 동일본 대지진은 엄청난 규모의 재해였고, 그런 만큼 전 세계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쇄도했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한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긴급 구조대를 파견하는 등 구호에 적극적이었다. 당시 한국에서는 어려움에 빠진 일본을 돕고 응원하자는 ‘일본 돕기 운동’이 일종의 열풍을 형성하기까지 했다. 비록 그 열풍은 장기간 계속된 것은 아니었지만, 2011년에 벌어졌던 한국 내 일본 돕기 운동은 오늘날 다시금 되돌아볼 가치가 있다. 거대한 재난 앞에서 양국의 시민사회가 공감・협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앙숙인 튀르키예와 그리스도 대규모 재난 앞에서 서로 인도주의를 내세워 협력했고, 이것은 양국 관계의 긴장 완화로 연결됐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재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가령 최근 한국에서는 백두산 폭발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 일본의 경우, 수도 직하형 지진의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결국, 지금은 희미해져 버렸지만, 재해 앞의 협력이 강조되는 어느 시점에 한국 사회의 일본 돕기 운동은 새롭게 조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동일본 대지진의 발생과 그 충격
3. 한국 내 일본 돕기 운동의 전개
4. 일본 돕기 운동의 의미
5. 나가며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동일본 대지진 일본 돕기 운동 한일관계 원전사고 쓰나미 후쿠시마 Tohoku Earthquake Japan Aid Movement Japan-Korea relations nuclear plant accident tsunami Fukushima

저자

  • 윤현명 [ Yun Hyen-myeng |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학술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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