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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유호남기(遊湖南記)」 연구 :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Yeonjae(淵齋) Song Byeong-seon(宋秉璿)’s 「Yuhonamgi(遊湖南記)」 : Centering on Jeonbuk(全北)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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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전북연구원 한국학미래진흥원(구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바로가기
  • 간행물
    전북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4집 (2025.04)바로가기
  • 페이지
    pp.133-166
  • 저자
    김종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6422

원문정보

초록

영어
Yeonjae Song Byeong-seon who acted in the late Joseon period was a great Confucian scholar who shared the Yeonjae school(淵齋學派) with his juniors Shim Seok-jae(心石齋) Song Byeong-soon(宋秉珣). After Song Byeong-seon entered into the three phase which is a period of academic intensification in his life that is summarized as comparison of lecturing, educational·writing activities and entry into a government position, it is noticeable that he enjoyed traveling in earnest to famous mountains throughout the nation. For example, 「Yuhonamgi 」 he wrote after appreciating the scenery of Honam in 1869년(39) keeps the average aspects of 22 posthumous works created by Song Byeong-seon, and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of historical correlatives as well as real scenery of famous mountains in Honam area of the past. Thus, this study established 4 pieces of (Namwon)·(Gochang)·(Buan)· (Muju) targeting landscape of Jeollabuk-do area as a central descriptive unit and conducted a research in a dimension of citing histories of sightseeing to other areas. As a result, this study confirmed that a Buddhistic descriptive unit makes up the largest percentage in 4 pieces of visit history targeting landscape of Jeollabuk-do. Although a Confucian descriptive unit also takes a fixed amount but falls short of Buddhism. Instead, the list of writers accompanied by Song Byeong-seon or reading the scriptures·lecturing activities made in the mountains provided a glimpse of the present situation of Yeonjae school. In conclusion, the most significant characteristic of 「Yuhonamgi」 was identified as description of real scenery landscape(實景) he performed from the point of comparison along with discerning evaluation of landscape. Especially, keeps the overall characteristics mentioned above, and is evaluated as the most outstanding history of sightseeing in a sense that he described Byeonsanbando with a florid sentence by calling it 'seas and mountains(海嶽)'. In addition, 「Yuhonamgi」is considered the result that Song Byeong-seon climbed personally on two feet, enabling us to know that his sightseeing combines the characteristic of sports serving as cultivation of energy.
한국어
19세기 후반을 활동기로 삼았던 연재 송병선은 우암 송시열의 9세손으로, 아우 인 심석재 송병순과 함께 연재학파를 창시·공유한 홍유이자 우국지사다. 송병선은 평생토록 독서와 강론·강학·저술 활동에 주력한 산림형의 재야 유학자이기도 했다. 그런데 송병선은 강론·강학 활동에 뒤이은 저술과 관직 진출에의 저울질로 요약되 는 생애 세 번째 단계인 학문적 심화기에 진입한 이후로, 전국의 명산을 찾아서 본 격적으로 유람에 임한 사실이 주목된다. 그중에서 1869년(39세)에 호남의 산수를 심방하고 남긴 「유호남기」의 경우, 송 병선이 찬한 22편 유기의 평균적인 면모를 간직하고 있을뿐더러, 과거 이 지역의 산수의 실경과 역사적 상관물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에 전북 권의 산수를 대상으로 한 <지리산북록기>(남원)·<도솔산기>(고창)·<변산기>(부 안)·<덕유산기>(무주) 4편을 중심적인 서술단위로 설정하고, 여타의 유람기를 두루 원용하는 차원에서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전북권의 산수를 대상으로 한 4편에 유람기에는 불교적 서술단위가 가 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특징을 포착하였다. 또한 송병순이 기술한 사찰·암자 와 그 주변 전경은 지리산·도솔산·변산·덕유산 묘사와 극히 조응하는 맥락임을 확 인하였다. 한편 송병선이 기록한 유교적 서술단위도 일정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 나, 불교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대신에 스승인 송병선과 동참한 숱한 문인들 의 명단이라든가, 산중에서 진행한 독경·강학 활동은 연재학파의 연대감과 면학 열 기를 아울러 엿보게 해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유호남기」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안목 있는 산수 품평과 더불어, 전북의 명산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의 관점에서 수행한 실경 묘사인 것으로 분석된 다. 특히 <변산기>의 경우, 이상에서 논급한 제반 특징을 간직하고 있을뿐더러, 변 산반도의 곳곳을 유려한 문장으로 그려내어 주목된다. 또한 「유호남기」는 송병선 이 직접 두 발로 등반한 결실이기에, 그의 유람이 ‘양기(養氣)’로 표현한 기력 배양 을 겸한 스포츠의 성격을 겸하고 있음이 간취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강한 산수벽(山水癖)과 남유(南遊), 「유호남기」
3. 전북지역 유람기의 특징적 양상
4.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연재 송병선 산수 유람 유호남기 실경 묘사 전북지역 스포츠 Yeonjae Song Byeong-seon Landscape sightseeing Yuhonamgi Description of real scenery landscape Jeollabuk-do area Sports

저자

  • 김종수 [ Kim Jong-su | 세명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전북연구원 한국학미래진흥원(구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 설립연도
    2019
  • 분야
    복합학>학제간연구
  • 소개
    전북의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문화를 발굴·보존·발전시켜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뿌리가 되고자 합니다. 행정구역을 넘어 타지역과 비교연구를 통해 전북만이 가지는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외지역과 교류·협력을 통하여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전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도 출연금을 바탕으로 2019년 5월 개소한 전북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입니다” 센터는 전북 및 주요 지역‧한국학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연구 역량 강화, 성과 공유를 통해 전북학을 선도하는 중심연구기관으로 성장을 추구합니다. 또한 전북의 전통과 역사가 도민의 일상에 녹아들며 함께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습니다. 나날이 달라질 전북학은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전북학연구 [The Journal of Jeonbuk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713-5772
  • 수록기간
    2019~2025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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