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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북 유학자 김택술의 일기와 그 의미
The Diaries and Significance of Modern Confucian Scholar Kim Taek-sul from Jeonb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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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바로가기
  • 간행물
    전북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4집 (2025.04)바로가기
  • 페이지
    pp.55-82
  • 저자
    김미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6420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marks the first comprehensive study of the diaries of Hu Chang Kim Taek-sul (1884–1954), a Confucian scholar from Jeonbuk in the modern era. The research identifies the key characteristics of Kim's diaries and provides an interpretation of their meaning. In Kim Taek-sul's anthology, 『Huchangjip(後 滄集)』, there are eight diaries included: , , , , , , , and After reviewing the eight diaries, three key content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First, they contain various experiences related to Kim Taek-sul's mentor, Gan Jae Jeon U (1841–1922). The account of his first meeting with Jeon U is recorded in , while the entire process from Jeon U's final days to his funeral is detailed in . Second, the diaries depict a wide range of experience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nd the everyday lives of people at the time. In particular, highlights the hardships Kim Taek-sul faced under Japanese rule as a central theme. Third, the diaries offer detailed descriptions of Kim Taek-sul’s travels to famous scenic spots such as Hwayang Valley, Geumgang Mountain, and Jirisan, along with poems he composed during his journeys. , , and are devoted to these excursions, with their combined length being nearly double that of the other five diaries, showcasing the richness of his travel accounts. Kim Taek-sul's diaries, encompassing such a diverse range of topics, offer valuable insights into the status of Sino-Korean diaries in the early 20th century. Furthermore, they provide a comprehensive view of the multifaceted life of a Confucian schola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aking them a significant historical document.
한국어
본 논문은 근현대 전북 유학자 후창(後滄) 김택술(金澤述, 1884~1954)의 일기에 대한 본격적인 첫 연구로서, 김택술 일기의 내용적 특징을 파악하고 의미를 제시하 였다. 김택술의 문집 『후창집(後滄集)』에는 <진영화사일완행일기(震泳禍士日完行 日記)>, <금화집지록(金華執贄錄)>, <신문화록(莘門話錄)>, <배면암최찬정일록(拜 勉菴崔贊政日錄)>, <화도산양록(華島山樑錄)>, <화양동유록(華陽洞遊錄)>, <금강산 유록(金剛山遊錄)>, <두류산유록(頭流山遊錄)> 등 8편의 일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8편의 일기를 살펴본 결과 내용적 특징을 세 가지로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스 승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1922)와 관련한 여러 경험을 담고 있었다. 전우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일은 <금화집지록>에, 전우가 임종을 맞고 장례가 마무리될 때 까지의 전체 과정은 <화도산양록>에 담겨 있었다. 둘째, 일제강점기의 시국과 당 대 사람들의 미시적인 삶을 다양하게 담고 있었다. 특히 <진영화사일완행일기>에 는 일제에 의해 고초를 겪은 일이 핵심적으로 등장하였다. 셋째, 화양동, 금강산, 지리산 등 명승 유람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유람 중 지은 시를 담고 있었다. <화양동유록>·<금강산유록>·<두류산유록>은 유람을 기록한 것으로, 이 3편의 분량이 다른 5편의 약 2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였다. 이렇듯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김택술의 일기는 20세기 초반 한문일기의 위상 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의미가 있었다. 또한 김택술의 일기는 일제강점기 유학자 의 다양한 면모를 포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김택술과 『후창집』 소재 일기
3. 김택술 일기의 내용적 특징
4. 김택술 일기가 갖는 의미
5.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후창 김택술 『후창집』 일기 간재 전우 일제강점기 명승 유람 Hu Chang Kim Taek-sul 『Huchangjip(後滄集)』 Diary Gan Jae Jeon U Japanese colonial period in Korea Scenic tours to famous sites

저자

  • 김미선 [ Kim, Mi-sun |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Jeonbuk Institute]
  • 설립연도
    2019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전북의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문화를 발굴·보존·발전시켜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뿌리가 되고자 합니다. 행정구역을 넘어 타지역과 비교연구를 통해 전북만이 가지는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외지역과 교류·협력을 통하여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전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도 출연금을 바탕으로 2019년 5월 개소한 전북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입니다” 센터는 전북 및 주요 지역‧한국학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연구 역량 강화, 성과 공유를 통해 전북학을 선도하는 중심연구기관으로 성장을 추구합니다. 또한 전북의 전통과 역사가 도민의 일상에 녹아들며 함께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습니다. 나날이 달라질 전북학은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전북학연구 [The Journal of Jeonbuk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713-5772
  • 수록기간
    2019~2025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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