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ite growing recognition that extreme heat waves, cold snaps, droughts, floods, wildfires driven by climate change pose serious threats to human livelihoods and survival, the adoption of low-carbon consumer behaviors aimed at reducing carbon emissions remains limited. To address this issue, this study examines the influence of consumers' perceptions of climate crisis risks and low-carbon consumer learning on their low-carbon food behaviors. This research is grounded in the Transtheoretical Model, which emphasizes the necessity of recognizing change and adequately preparing for behavioral transformation. To investigate these relationship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of 1,000 adult consumers aged 18 to 65. The findings indicate that while climate crisis risk perception was above average, levels of low-carbon consumer learning and low-carbon food behavior were generally lower than the perceived risk of the climate crisis. Climate crisis risk perception positively influenced both low-carbon consumer learning and low-carbon food behavior. Low-carbon consumer learning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low-carbon food behavior. However, the impact of climate crisis risk perception on low-carbon food behavior was weaker than that of low-carbon consumer learning.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olicies promoting low-carbon consumption should prioritize education and information dissemination to better equip consumers for behaviora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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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극단적인 폭염과 한파, 가뭄과 홍수, 화재 등은 우리의 삶의 터전과 생존을 위협하 는 심각한 위험으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소비자들 의 저탄소 소비자행동 실천은 소극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이루기 위해 변화의 필요성 인식과 적절한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는 범이론적 모델(Transtheoretical Model)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기후위기 위험 인식과 소비자의 저탄소 소비생활에 대한 학습 활동이 식생활 영역의 저탄소 소비행동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후위기 위험 인식 수준은 ‘약간 높으나’ 저탄소 소비자학습 및 저탄소 식생활 행동 수준은 ‘보통’ 수준 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후위기 위험 인식은 저탄소 소비자학습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기후위기 위험 인식과 저탄소 소비자학습은 저탄소 식생활 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저탄소 소비자학습은 기후위기 위험 인식 보다 저탄소 식생활 행동이 미치는 독립적인 영향력이 크다. 본 연구는 범이론적 모델이 제시한 바와 같이 기후위기 위험인지와 같은 심리적인 생각 단계보다는 소비자학습 과 같은 준비 단계를 거치면서 보다 의미 있는 행동 변화가 일어남을 밝힘으로써 태도-행동 격차를 효과적으로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기후위기 위험인식과 같이 생각 단계에 있는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저탄소 소비행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소비자 학습과 같은 준비단계로 이행하도록 지원할 필 요성을 시사한다. 즉, 저탄소 소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은 행동을 실천하도록 소비자들을 준비시키는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교육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1. 식생활이 기후 위기에 미치는 영향 2.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행동 3. 기후위기 위험 인식이 저탄소 소비행동 실천에 미치는 영향 4. 이론적 토대: 범이론적 모델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연구 대상 및 분석자료 3. 변수의 측정 4. 분석방법 Ⅳ. 연구 결과 1. 주요 변수의 경향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 2. 기후위기 위험 인식(생각 단계)이 저탄소 소비자학습(준비 단계)과 저탄소 식생활 행동(행동 단계)에 미치는 영향 3. 저탄소 소비자학습(준비 단계)이 저탄소 식생활행동(행동 단계)에 미치는 영향 4. 기후위기 위험 인식(생각 단계)과 저탄소 소비자학습(준비 단계)이 저탄소 식생활 행동(행동 단계)에 미치는 영향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Korean Society of Consumer Ploicy and Education]
설립연도
2005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소개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현대소비사회에서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소비자정책의 수립과 소비자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교육 분야에서 이론적 틀을 개발하고, 소비자문제의 해결을 위한 소비자학계, 정부와 기업, 소비자단체 등 소비자 관련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소비자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