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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순자에 대한 인식과 그 변화
On the Perception of Xunzi (荀子) ’s Thought in the Joseon Dynasty and Its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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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2집 (2025.02)바로가기
  • 페이지
    pp.81-109
  • 저자
    박지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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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perception and transformation of Xunzi’s thought in the Joseon dynasty. Excluded from Zhu Xi’s doctrinal lineage, Xunzi was regarded as a marginal Confucian scholar. However, he was not simply rejected but became a subject of debate and reinterpretation. This study reviews government-level evaluations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categorizes scholarly views into positive and negative assessments, and further analyzes Shin Hudam’s Eight Schools’ General Commentary (八家總評). Discussions on Xunzi began in the late Goryeo period, leading to a reevaluation and new applications in mid-Joseon. In the late Joseon period, his thought was reinterpreted as a significant philosophical issue, influencing Neo-Confucian discussions on the mind, as well as fields such as Silhak, Western Learning, Classical Studies, and Literary Theory. Despite official exclusion, Xunzi’s thought functioned as a valuable scholarly resource in Joseon. This study provides a foundation for reconstructing Joseon Xunzi studies, positioning it as an independent academic tradition within East Asian intellectual history through modern reinterpretations.
한국어
이 글은 조선시대 순자에 대한 인식과 그 변화 과정을 고찰한 것이다. 순자는 주희의 도통론에서 제외되면서 비주류 유학자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조선에서 순자는 단순히 배제된 것이 아니라 논쟁과 재해석의 대상이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의 기사를 통해 조선 정부 차원의 순자에 대한 평가를 검토하고,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 학자들의 순자에 대한 평가를 부정과 긍정의 범주로 나누어 변화 과정을 추적하고, 신후담의 『팔가총평』을 추가적으로 분석했다. 고려 말부터 순자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조선 중기 순자 사상의 재평가와 새로운 적용이 이루어졌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순자 사상이 본격적으로 재해석되면서 중요한 철학적 쟁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순자 사상은 성리학의 심성론, 실학, 서학, 경학, 문장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다. 따라서 순자는 조선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용한 학술적 근거로 기능했다. 이는 조선에서 순자학을 정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되며, 향후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선 순자학을 동아시아 사상사에서 독자적인 위상을 가진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조선왕조실록』의 순자에 대한 평가
Ⅲ. 조선 학자들의 순자에 대한 평가
Ⅳ. 신후담의 순자관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순자 제자백가 조선순자학 긍정과 부정의 범주화 신후담 Xunzi(荀子) Hundred Schools of Thought(諸子百家) Joseon Xunzi studies(朝鮮荀子學) Categorization of Negative and Positive Shin Hudam(愼後聃).

저자

  • 박지현 [ Park, Ji-Hyun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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