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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논문 - 동아시아 사상의 재조명: 전개와 실천

“余”的写作 - 『史记』第一人称叙事介入-
Writing Through ‘I’ - First-Person Narrative Intervention in Records of the Grand Histor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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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6집 (2025.03)바로가기
  • 페이지
    pp.107-126
  • 저자
    黄卓颖
  • 언어
    중국어(CHI)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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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ima Qian, by constructing the knowledge tradition of ‘writing with determination,’ incorporated the first-person perspective into historical texts in connection with the spirit of the Songs of Chu. Under the influence of this unique perspective, Sima Qian's Records of the Grand Historian is not only filled with rich personal emotions, but also utilizes imagination and fiction, creating a thematic narrative and employing non-authentic use of historical materials. Through the fictionalization, omission, divergence, and misplacement of time in historical facts, Sima Qian reconfigures the structure and flow of history, shifting the writing of history from merely representing the past and restoring reality to expressing the historian's subjective cognition. This change redirects the focus of history from its moral lessons and public functions like political education to a more personal, expressive, and lyrical form. After being elaborated and applied by figures such as Mao Kun, Niu Yunzhen, Zhang Xuecheng, Sun Deqian, Liu Xianxin, and Zhang Ertian, this spirit caused a paradigm shift in historical writing in the Ming, Qing, and modern periods. It subverted the ‘official history’ norm and emphasized the historian's ‘individual insights,’ lending both ‘historical meaning’and ‘historical sentiment,’ forming a new mode of historical writing known as ‘Distinctive historical writing’.
한국어
사마천은 ‘울분을 담은 저술’(发愤著书)이라는 전통을 구축하면서 『초사』의 정신을 본받 아 역사 텍스트에 1인칭 시점을 도입했다. 이와 같은 독특한 관점을 통해 사마천의『사기』에 는 개인의 정서가 풍부하게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상상과 허구를 기반으로 한 주제 중심의 서사 및 역사 자료의 비사실적 운용이 활용되었다. 사마천은 역사적 사실을 허구화하고, 생략 하고, 다양하게 변형하며, 시간의 배치를 어긋나게 함으로써 역사 구조 및 흐름을 재구성하였 다. 이로써 역사의 서술은 과거를 재현하고 현실을 복원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의 주관적 인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도덕적 교훈과 정치·교육적 참조라는 역사의 공적 기능에서에서 벗어나 사적인 표현(表意)과 서정(抒情)과 같은 기능을 갖추게 되 었다. 이러한 정신은 명·청 시대와 근대에 걸쳐 모곤(茅坤), 우운진(牛运震), 장학성(章学 诚), 손덕겸(孙德谦), 유함신(刘咸炘), 장이전(张尔田) 등에 의해 해석, 적용되면서 ‘정사(正 史)’ 규범이 바뀌는 결과가 초래됐고, 역사가의 ‘독특한 식견과 창의적 방식(別識心裁)’이 강 조되며 ‘역사적 의미(史意)’와 ‘역사적 정감(史情)’을 모두 갖춘 ‘독자적 서술(一家著述)’ 이라 는 패러다임을 형성하게 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1. 引言
2. “发愤”:虚构的传统与第一人称引入
3. 主题式写作与史料的非真实性运用
4. “一家著述”:史学新范式的观念构成
5. 结语
参考文献
Abstract

키워드

사기 1인칭 주제 중심 글쓰기 비사실성 독자적 서술 Records of the Grand Historian First-person perspective Thematic writing Distinctive historical writing

저자

  • 黄卓颖 [ 황탁영 | 南京师范大学文学院,中国古代文学,副教授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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