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1547, the Hofburg sent a resident ambassador to the Sublime Porte under the peace treaty for the first time. The first resident ambassador was Giovanni Maria Malvezzi. He worked to promote peace and friendship between the Habsburgs and the Ottomans. Ferdinand Ⅰ of the Austrian Habsburg Monarchy tried to obtain rights to Transylvania from Süleyman the Magnificent based on Malvezzi’s peace diplomacy. However, the peace treaty was broken in 1551 when the Habsburg army invaded Transylvania, and then the Ottoman Empire launched a retaliatory expedition against the Habsburgs. At the same time, to be held responsible for breaking the treaty the Sublime Porte imprisoned Malvezzi. He was the guarantor of the agreement. After two years of imprisonment, Malvezzi became seriously ill. After his release, Ferdinand Ⅰ would like to reinstate him as resident ambassador, but his health deteriorated and he resigned. In 1555, Malvezzi died in Vienna from the aftereffects of his imprisonment. He is not as well known as other Habsburg ambassadors of the 16th century. This article is story about a Habsburg diplomat of the 16th-century who attempted to fulfill his duties as a diplomat by going back and forth between negotiation and impris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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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년 강화조약에 따라 합스부르크는 이스탄불에 상주대사를 파견하였다. 초대 상주대사는 말베치였다. 그는 합스부르크와 오스만의 평화와 우호를 위해 애썼다. 페르디난트 1세는 말베치의 평화 외교를 바탕으로 술탄에게서 트란실바니아에 대한 권리를 얻고자 하였다. 그러나 1551년 합스부르크가 트란실바니아를 침공하고 그 후 오스만이 보복을 하면서 강화조약은 파기되었다. 조약 파기의 보복으로 오스만 당국은 말베치를 투옥하였다. 말베치는 합의 이행의 보증인이었다. 2년간의 투옥으로 말베치는 중병에 걸렸다. 석방 후 다시 상주대사로 부임하려고 했으나 건강 악화로 대사직을 그만두었다. 1555년 그는 비엔나에서 투옥의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말베치는 16세기 다른 합스부르크 대사들처럼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이 글은 협상과 투옥을 오가며 외교관으로서 임무를 다하고자 했던 16세기 한 합스부르크 외교관에 관한 이야기다.
목차
Ⅰ. 서론 Ⅱ. 1547년 강화조약과 상주대사 파견 Ⅲ. 트란실바니아 사태와 말베치의 외교 노력 1547-1553 Ⅳ. 결론: 1553년 이후 <국문초록> <참고문헌>
본 학회는 "역사학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표하에 도내의 역사학자들을 주축으로 1976년에 창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연륜을 이어온 정통 역사학회이다. 수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지 '전북사학'을 30호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사학 발전의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학회는 현재 약 2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로 임원회의와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발표회에 실제로 참여하는 인원이 항상 30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역사관련 학회가 주로 대학교수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 비해 전북사학회는 대학교수, 강사는 물론 학예사, 연구원, 중등학교 역사담당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역사학에 관한 이론을 중등학교 교육 현장에 올바로 적용하여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만들려는 것이 향후 전북사학회의 지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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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학 [JEONBUK SAHAK ;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