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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김조규 시에 나타난 식민지 디아스포라와 ‘농민’ 인식
Awareness of the Colonial Diaspora and ‘Farmers’ in Kim Jo-gyu’s Poem in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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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8집 (2025.01)바로가기
  • 페이지
    pp.167-196
  • 저자
    전영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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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attempted to examine the perception of Joseon farmers in “Kim Jo-gyu’s Early Poems”. Tracking Kim Jo-gyu’s poetic traces in the 1930s and 1940s, it is observed that, first, he had already opened his eyes to the reality of rural areas by participating in the peasant magazine “Farmers’ Life” when he was a student at Pyongyang Sungsil College from 1932 to 1937. It is also a very major reason for Kim Jo-gyu’s early poetry that ‘farmers’ as a poetic object. Second, there was a perception of ‘modern farmers’ who wanted to awaken the reality of farmers and improve it in the early Psalms, including Deungdan. Kim Jo-gyu’s Pyongyang days are identified as ‘the reality of poor farmers and the enlightenment period of peasant perception’. Third, Kim Jo-gyu, who stayed in Manchuria from 1938 to just before liberation in 1945, felt the colonial diaspora and reflected the reality of migrants’ settlement, deportation, and migration. It can be seen that Kim Jo-gyu, during this period, had a sense of displaced persons coupled with the spirit of the colonial diaspora poetry, tragically recognized the situation of the colonists in which the migration became reality.
한국어
본고는 일제강점기 김조규 초기시에 나타난 식민지 디아스포라와 조선 농민에 대한 인식을 주목했다. 김조규의 1930~40년대 시적 자취를 추적하며 밝혀진 바로는 첫째, 1932년부터 1937년까지 평양숭실전문학교 재학 시절에 농민잡지 『농민생활』에 동참하면 서 농촌의 현실에 이미 눈을 뜨고 있었다는 점이 관찰된다. 김조규 초기시에 있어 시적 대상으로서의 ‘농민’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둘째, 등단작을 비롯하여 초기 시편에는 농민 현실을 일깨우고 이를 개선해 나가고자 한 ‘근대 농민’ 인식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조규의 평양 시절은 ‘빈농의 현실과 농민 인식의 개화기’로서 규명되었다. 셋째, 1938년부터 1945 년 해방 직전까지 만주에 머문 김조규는 식민지 디아스포라를 체감하며, 이주민의 정주와 추방, 이농의 현실을 초기시에 반영했다. 김조규는 이 시기 고조된 실향의식이 식민지 디아스 포라 시 정신과 맞물려 이농이 현실이 된 식민지인의 처지를 비극적으로 인식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빈농의 현실과 ‘농민’ 인식의 개화 : 평양 시절
3. 이농과 실향 의식 : 만주 시절
4.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김조규 일제강점기 식민지 디아스포라 평양 시절 만주 시절 농민 인식 Kim Jo-gyu Japanese colonial era Colonial diaspora Pyongyang days Manchu days Awareness of farmers

저자

  • 전영주 [ Jeon, Young-Joo | 상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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