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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기 한글 편지에 나타난 구개음화의 국어사적 의미 연구
A Study on the Korean History of the Palatalization in Hangeul Letters from the 16th to 17th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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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8집 (2025.01)바로가기
  • 페이지
    pp.37-60
  • 저자
    신성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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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has a preliminary purpose to seek a new approach and interpretation method, focusing on the use of palatalization in Hangeul letters during the Joseon Dynasty in the 16th and 17th centuries. In particular, it approached Hangeul letters of the Joseon Dynasty in terms of ‘natural language’, breaking away from the existing discussion to mainly divide the characteristics of Hangeul letters in the Joseon Dynasty by ‘colloquialism’. According to the language area reflected in Hangeul letters in the Joseon Dynasty, it was largely divided into southern and central dialects. In other words, there was no Hangeul letters reflecting the language of Jeolla-do in the 16th century, but it was replaced with the “Eungan excavated from the SuncheonKimssi tomb” in the mid-to-late 16th century reflecting the Gyeongsang-do language. As a result, oral traditions already appeared in the southern dialect in the mid-to-late 16th century, so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ublications of Jeolla-do. However, in the central dialect, the use of oral speech is confirmed in the data of the late 16th century, and it is estimated that oral speech appeared in the central dialect. This wa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죠티(Soeon 5:87b)’ by the 『Sohageonhae』 of Lessons. As such,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iming of the palate in the southern region and the timing of the occurrence in the central region. A new approach and interpretation are needed as a pattern different from the existing discussion centered on the published data.
한국어
이 글은 16-17세기 조선 시대 한글 편지에 나타난 구개음화 용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접근과 해석 방법을 모색하려는 시론적인 목적을 지녔다. 특히, 기존의 간본 자료와 조선 시대 한글 편지에 반영된 언어 성격을 ‘구어성’이라는 질적 차이로 구별하려는 기존의 관점에 벗어나 ‘자연 언어’의 측면에서, 조선 시대의 한글 편지에 반영된 언어의 국어사적 가치를 재고찰하였다. 조선 시대의 한글 편지에 반영된 언어권, 크게 남부 방언과 중부 방언으로 나누어 살펴 보았다. 남부 방언 자료로 16세기의 전라도 언어를 반영한 한글 편지가 알려져 있지 않아서, 경상도 언어를 반영한 16세기 중후기의 <순천김씨묘 출토 언간> 등으로 대체하였다. 남부 방언에서는 이미 16세기 중후기에 구개음화가 나타나며, 이는 전라도의 간본 자료와 시기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중부 방언이 반영된 16세기 후기의 한글 편지에는 구개음화 용례가 나타나며 중부 방언에서 구개음화가 적용된 것으로 간주했다. 중앙 관청인 교정청에서 간행된 『소학언해』(1587, 도산서원본)에 나타난 유일한 구개음화 용례인 ‘죠티(소언 5:87b)’와도 시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남부 지방의 구개음화 발생 시기와 중부 지방의 발생 시기의 격차가 크지 않음이 확인 되었다. 간본 자료 중심의 기존 논의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난 것이며, 남부 방언에서 중부 방언으로 구개음화가 전파로 설명되었던 기존의 논의와 차별되는 새로운 접근법과 해석이 요구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연구 대상과 구개음화 논의
3. 조선 시대 한글 편지에서의 구개음화
4. 구개음화의 발생 양상과 접근
5.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한글 편지 구개음화 과도 교정 자연 언어 확산 간본 자료 Hangeul letter Palatalization Transitional correction Natural language Diffusion Published data

저자

  • 신성철 [ Shin Seongcheol |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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