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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 공간’의 수용과 그 함의 ‒ 춘천의 사례를 중심으로
Acculturation of ‘Japanese-style Space’ and Its Implication ‒ Focusing on the Case of Chu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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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림일본학 바로가기
  • 통권
    제45집 (2024.12)바로가기
  • 페이지
    pp.59-90
  • 저자
    이지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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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ince the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in 1965, a cooperative relationship has developed in the political and economic spheres, but a special relationship has continued excluding ‘Japanese-style’ in the cultural sphere. However, since the “Kim Daejung-Obuchi Declaration” of 1998,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Japan has been greatly revitalized. This paper focuses on the emergence of “Japanese-style spaces” as a characteristic phenomenon of acculturation of Japanese culture in Korea, which is celebrating the 60th anniversary of the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and examines the case of Chuncheon, a medium-sized regional city. Since the 2000s, the number of stores with Japanese-language signs has increased, but since the COVID-19, “Japanese-style spaces” have been popping up one after the other. “Japanese-style spaces” are spaces that are decorated in the Japanese style, including interior and exterior designs other than signboards, and over the past several years, they have gained popularity among the younger generation and have been accepted within Korean society. This phenomenon can be interpreted as proof that, unlike in the past, Japanese daily culture and consumer culture have gained citizenship in the living world in Korea, just like the cultures of any other countries. From the perspective of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it means a (progress of) transition toward “normal interstate relations”.
한국어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정치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협력관계가 진행되었지만 문화적인 영역에서는 ‘일본적인 것’을 배제하는 특수한 관계가 지속되었다. 이윽고 1998년 김대중 오부치 선언및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 이후 한일 간의 문화 교류는 크게 활성화되었다. 이 글은 국교정상화60주년을 맞이한 한국 내 일본문화 수용의 특징적인 현상으로 ‘일본풍 공간’의 출현에 주목하고, 지방 중규모 도시인 춘천의 사례를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2000년대 이후 ‘일본어 간판’을 단 상점이늘어난 추세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현재에 와서는 그것을 넘어 ‘일본풍 공간’이 속속 출현하고있다. ‘일본풍 공간’이란 간판 이외의 실내외 디자인까지도 일본식으로 꾸미는 공간으로 최근 몇 년사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어 한국 사회 내에 수용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와 달리 일본의 일상문화 및 소비문화가 세계 각국의 문화와 마찬가지로 생활세계 내에서 시민권을 획득한 확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를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또 국제문화교류의 관점에서 보면, ‘보통국가간 관계’로의 이행(의 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
1965年の韓日国交正常化以降、政治経済面では協力関係が進んだが、文化の領域では「日本的なもの」を排除する特殊な関係が続いていた。ようやく、1998年の「金大中・小渕パートナシップ宣言」及び日本大衆文化開放措置以降、韓日間の文化交流は双方向的、対称的な性格を帯びて大きく活性化してきた。本稿では、国交正常化60周年を迎えた韓国における日本文化受容の特徴的な現象として「日本風空間」の出現に注目し、地方中規模都市である春川の事例を中心に検討した。2000年代以降、「日本語看板」をつけた商店が増えて来た傾向であるが、コロナ禍以降、現在ではそれを越えて「日本風空間」が続々と出現している。「日本風空間」というのは、看板以外の室内外のデザインまでも日本式に飾る空間であり、ここ数年の間、若い世代を中心に支持され、韓国社会内に受け入れられている。このような現象は、過去とは違って日本の日常文化および消費文化が、世界各国の文化と同様に生活世界内で市民権を獲得した確証であると解釈できる。このとこを韓日両国の文化交流の歴史の流れの中で、また国際文化交流の観点から見れば、「普通国家間関係」への移行(の進展)と言えるだろう。

목차

1. 들어가며
2. ‘일본풍 공간’의 전사(前史)와 관련 연구
3. ‘일본풍 공간’: 춘천의 사례
4. ‘일본풍 공간’ 출현의 경향과 배경
5. ‘일본풍 공간’ 확산의 함의
6. 나오며
reference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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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일관계 문화교류 일본대중문화 일본풍 공간 Korea-Japan relationship Cultural exchange Japanese pop culture Japanese-style space 韓日関係 文化交流 日本大衆文化 日本風空間

저자

  • 이지원 [ Lee Chiwon |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1994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의 사상, 역사,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일본전반에 관한 조사연구,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 조사연구·비교하여 21세기를 향한 한일관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이해 증진 및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함.

간행물

  • 간행물명
    한림일본학 [THE HALLYM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5334
  • eISSN
    2466-1015
  • 수록기간
    1996~2025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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