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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 궁내성 악부와 조선의 음악 -다케이 모리시게(武井守成)와 오노 다다토모(多忠朝)의 행적을 중심으로-
The Music Department of the Imperial Household Agency and Korean Traditonal Music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Focusing on the Activities of Takei Morishige and Ono Tadato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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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음악(구 민족음악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6집 (2024.12)바로가기
  • 페이지
    pp.247-280
  • 저자
    이지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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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involvement of Japan's Music Department of the Imperial Household Agency in Korean traditional music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ocusing on the activities of Takei Morishige (武井守成) and Ōno Tadatomo (多忠朝). Takei Morishige was the first official from the Imperial Household Agency in Japan dispatched to Korea to investigate Korean court music (aak). In 1926, he visited Korea and collaborated with the Government-General to explore ways to utilize aak. Performances of Korean court music at the Chōsen Shrine began after his visit and continued for two decades until Japan's defeat in World War II. Takei also composed a mandolin concerto incorporating Korean aak and instruments, attempting to bridge Japanese and Korean music. Ōno Tadatomo, as the chief conductor of the Music Department of the Imperial Household Agency, was deeply involved in Korean music. After his 1926 visit, he regularly traveled to Korea from 1934 to 1939, teaching music and dance at the Chōsen Shrine and promoting imperial loyalty through musical expression. He replicated the Korean ajaeng to create new instruments and composed ritual music (bugaku), which he integrated into Japanese state ceremonies, aiming to blend Korean and Japanese music in line with naisen ittai (Japan-Korea unity). Takei and Ōno are regarded as key figures in the musical realization of Japan’s imperial colonial policy.
한국어
이 글은 일제강점기 일본 궁내성 악부의 조선 음악 개입 양상을 다케이 모리시게(武井守成)와 오노 다다토모(多忠朝)의 행적을 통해 살펴보았다. 다케이 모리시게는 조선 아악 조사를 위해 파견된 최초의 궁내성 관료로, 1926년 조선을 방문해 총독부와 협의하며 아악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신궁에서의 조선 아악 연주는 그의 출장 이후 시작되어 일본 패망 전까지 20년간 이어졌다. 다케이는 조선 아악과 조선 악기를 활용한 만돌린 협 주곡을 작곡하여 일본과 조선 음악의 연결을 시도했다. 오노 다다토모는 궁내성 악부의 악장으로 조선 음악에 깊이 관여했다. 1926년 출장 이후 1934년부터 1939년까지 매년 조선을 방문했으며 조 선신궁 관련 가무를 작곡, 안무, 교습, 지휘하는 등 천황 숭배를 골자로 하는 국가 신도의 이념을 음 악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오노는 아쟁을 모방한 악기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무악을 작곡하 여 일본의 국가행사에서 연행하며 내선음악을 융합하고자 했다. 다케이 모리시게와 오노 다다토모는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제국 일본의 식민정책을 음악 을 통해 실천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궁내성 식부직 악부의 조직과 변화
3. 다케이 모리시게와 조선 음악
4. 오노 다다토모와 조선 음악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궁내성 악부 조선 음악 다케이 모리시게 오노 다다토모 국가 신도 식민정책 the Music Department of the Imperial Household Agency Korean traditional music Takei Morishige Ono Tadatomo State Shinto Colonial Policy

저자

  • 이지선 [ Lee, Ji-Sun |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 설립연도
    1976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본 연구소는 한국 최초의 동양음악 연구 기관으로서 한국 전통음악과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민속음악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 및 연구, 교육, 출판 등의 사업을 수행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동양음악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 및 음악학자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 유수 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음악(구 민족음악학) [Tongyang Ŭmak]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0218
  • eISSN
    2713-6809
  • 수록기간
    1977~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0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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