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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퇴계선생태실의 위치적 특성에 관한 시론(試論)
A Study on the Posi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Master Toegye’s Taesil, the Onhye Branch Jongtaek of the Andong Jinsung-Yi 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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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지역문화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지역과 문화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1권 제4호 (2024.12)바로가기
  • 페이지
    pp.467-483
  • 저자
    손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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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about the positional characteristics of Toegye Taesil. It compares and examines the spatial names and positional characteristics of three places that are said to have been birthing places among upper-class houses in the Joseon Dynast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lthough the term Taesil cannot be used in Joseon Dynasty's Noble Family, it is presumed that the name Taesil was used later to highlight the symbolism of it being the birthplace of Master Toegye. Second, the Toegye Taesil is located in a place that protrudes from the middle of the inner courtyard, making it distinctly different from the birthing places of other houses. Third, the birth space of the Joseon Dynasty's Noble Family was mainly the Keonneonbang where the daughter-in-law lived. It was arranged in the same direction as the ancestral shrine. Keonneonbang was located in a different direction from the Toegye Taesil, but it is thought to have been located in the best location in the main building. Fourth, the largest portion of the Pyeon-aek hanging in Nosongjeong Jongtaek is about Toegye Yi Hwang, who was called the ‘Zhu Xi of the East’ and summarized the Neo-Confucianism of the Joseon Dynasty.
한국어
본 논문은 퇴계태실의 위치적 특성에 관한 것으로 조선시대 상류가옥 중 출산장소로 전하는 세 곳의 위치적 특성과 공간 명칭을 비교 고찰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실은 왕실 자녀들의 태를 보관한 석실을 일컫는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반가의 출산장소는 산실, 산방, 산실청으로 지칭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태실은 반가에서 사용할 수 없는 용어이지만 후대에 퇴계선생이 태어난 곳이라는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태실의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둘째, 퇴계태실은 누각(樓閣)형으로 본채의 중앙에 돌출되어 있다. 안채 마당의 중간에 돌출된 태실은 다른 가옥의 출산장 소와는 확연히 다른 곳에 위치하였다. 셋째, 노송정 종택에 걸린 편액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동방의 주자’로 불리며 조선시대 성리학을 집대성한 퇴계 이황에 관한 내용임을 확인하였다. 넷째, 조선시대 반가의 출산공간은 퇴계태실 처럼 출산장소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다. 주로 며느리가 기거하는 건넌방이 출산장소였으며 사당과 같은 방향으로 배치하였다. 상류가옥에서 일반적인 출산장소 인 건넌방은 퇴계태실과 다른 방향에 위치하였지만 본채의 가장 좋은 터에 건넌방을 배치한다는 동일한 맥락에서 좌향을 잡은 것으로 추정한다. 다른 가옥에서는 볼 수 없는 퇴계태실의 위치적 특성과 편액에 전하는 종택의 내력을 고찰한 결과‘귀한 자손’이 태어날 수 있는 곳에 종택을 건립하고 가장 좋은 터에 태실을 배치한 것이 아닐까 한다. 또한 노송정 종택은 ‘이황의 생가(生家)’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공간에 투영시켜 태실을 중심으로 종가의 내력이 형성되고 강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안동 진성이씨 온혜 입향(入鄕)
Ⅲ. 노송정 종택의 내력과 퇴계태실
Ⅳ. 퇴계태실의 위치적 특성
1. 노송정 종택의 구조
2. 퇴계태실의 구조와 중수 내력
3. 상류가옥 산실과 퇴계태실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노송정종택 산실 위치적 특성 이황 태실 퇴계선생태실 Master Toegye’s Taesil Nosongjeong Jongtaek positional characteristics Sansil Taesil Yi Hwang

저자

  • 손진 [ Son, Jin | 국립안동대학교 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 박사과정·문화산업연구소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지역문화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Glocal Culture]
  • 설립연도
    2016
  • 분야
    복합학>학제간연구
  • 소개
    '한국지역문화학회'는 아래와 같은 목적을 지니고 설립되었다. 1. 지역문화가 세계문화임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역민과 문화인의 소망을 아우르는 생산적 담론 창출 2. 대학교와 대학원, 연구소, 지역사회의 문화 연구 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를 위해 활발한 네트웍을 구축하여 지역문화의 혁신적 역량 결집 3. 지역이 지닌 역사적, 정신적 가치를 세계 보편적 담론으로 재구성하여 21세기 인류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의 이념적 토대와 실천연대 구축 4. 지역문화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전문인력의 양성과 지원

간행물

  • 간행물명
    지역과 문화 [Journal of Region & Culture]
  • 간기
    계간
  • pISSN
    2508-646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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