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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자음과 객가·월방언의 合口韻 수용 양상 비교 - 1·2等字를 중심으로 -
The Evolution of Hekou Rhyme in Sino-Korean, Hakka, and Cantonese - Centered on the first and second divis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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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5집 (2024.12)바로가기
  • 페이지
    pp.301-319
  • 저자
    김영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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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mainly explores the evolution of the medial -u- in the 合口 first division and second division rhymes of Middle Chinese in Sino-Korean, as well as in Hakka and Cantonese dialec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1) Medial -u- is retained in Sino-Korean, Hakka dialects, and Cantonese, with retention rates of 45%, 18%, and 15%, respectively. Sino-Korean does not distinguish between first division and second division, generally pronouncing them as -ua. In contrast, Hakka and Cantonese typically pronounce first division as -uɔ and second division as -ua. In all three languages, the medial -u- can combine with the initial consonant k-, as velar consonants tend to combine with -u- and show a tendency to preserve it. 2) In the "Hun rhyme(魂韵)" of Sino-Korean, the "Hun rhyme(魂韵)" of Hakka, and the "Huan rhyme(桓韵)" of Cantonese, the medial -u- transforms into the main vowel -u, indicating a heightening of the original low vowel under the influence of -u-. Additionally, medial -u- changes to -ø in Sino-Korean, to v- in Hakka, and to w-, -øy, -ø, and -y in Cantonese, reflecting a shift of medial -u- toward rounded consonants or vowels. In Sino-Korean, medial -u- may change to -o, possibly due to the lack of distinction between -u and -o in Old Korean. 3) There are instances of medial -u- dropping in Sino-Korean, Hakka dialects, and Cantonese, with rates of 10%, 44%, and 15%, respectively. In Sino-Korean, there is no distinction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divisions, both pronounced as -a(-ɛ). However, in Hakka and Cantonese dialects, the first division is often pronounced as -ɔ(-ɔi), while the second division is often pronounced as -a(-ai).
한국어
본고에서는 한어 중고음 合口 1·2等字의 개음 –u-를 한국한자음과 객가·월방언에서 어 떻게 수용하고 있는지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한자음과 객 가·월방언에는 모두 개음 –u-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글자들이 있는데 그 비율은 각각 45%, 18%, 1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한자음은 1等과 2等의 구별이 없이 모두 –ua로 나타 나고 있지만 객가방언과 월방언에서는 1等은 –uɔ로, 2等은 –ua로 구별하여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한국한자음, 객가방언, 월방언에서 개음 –u-는 모두 k-, kʻ-와 결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연구개음은 개음 –u-와 쉽게 결합할 수 있고 개음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2) 한국한자음과 객가·월방언에 모두 개음 –u-를 변형시켜 수용한 글자들이 있다. 한국한자 음과 객가방언의 魂韻 및 월방언의 桓韻에서 개음 –u-가 주요모음화되어 –u로 나타나고 있 는데 원래 저모음이었던 주요모음이 고모음인 개음 –u-에 이끌려 고모음화 현상이 일어난 것 이다. 개음 –u-는 한국한자음에서 -ø로, 객가방언에서 v-로, 월방언에서 w-와 -øy, -ø, -y로도 나타나고 있는데 개음 –u-를 원순성을 가진 성모 혹은 운모로 변형시켜 반영한 것이다. 한국한자음에서 개음 –u-가 –o로 나타나는 것은 고대 한국어에서 음운론적으로 –u 와 –o의 구분이 모호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3) 한국한자음과 객가·월방언에 모두 개음 –u- 가 탈락된 형태가 있는데 그 비율은 각각 10%, 44%, 15%이다. 한국한자음은 1等과 2等의 구별이 없이 –a(-ɛ)로 나타나고 있지만 객가방언과 월방언에서 1等은 -ɔ(-ɔi)로, 2等은 – a(-ai)로 구별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한국한자음과 객가·월방언에서 개음 ‚u-의 수용 양상
1) 개음 ‚u-가 보존된 형태
2) 개음 ‚u-가 변형된 형태
3) 개음 ‚u-가 탈락된 형태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한국한자음 객가방언 월방언 개음 –u- 合口 Sino-Korean Hakka dialects Cantonese Medial -u- Hekou(合口)

저자

  • 김영란 [ Jin, Yonglan |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어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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