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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과 민족의 상상적 현존 - 일제강점기 『동아일보』, 『조선일보』 속의 금강산 -
The Imaginary Presence of Mt. Geumgang and the Korean People - Mt. Geumgang in Dong-A Ilbo and Chosun Ilbo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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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5집 (2024.12)바로가기
  • 페이지
    pp.173-198
  • 저자
    김풍기, 홍성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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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tudy aims to identify why Mount Geumgang was established as a symbolic place for ethnic reconciliation by examining reports on Mount Geumgang in daily newspaper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Japan’s development of Mount Geumgang was intended to attract foreign tourists and promote colonial policies to mainland Japanese. However, as construction on the railway to Mount Geumgang progressed, the mountain, once seen as an unreachable utopia, became a place that every Korean aspired to visit. Competing for readership and the status of national newspapers, Dong-A Ilbo and Chosun Ilbo began to frame Mount Geumgang as a source of national pride. For the newspapers, Mount Geumgang not only aligned with their image as national publications, but also provided excellent material for articles and advertisements, as well as opportunities for profitable ventures. There were areas of mutual interest in Japan’s development of Mount Geumgang and the coverage and tours organized by Dong-A Ilbo and Chosun Ilbo.
한국어
이 연구는 금강산이 민족적 화해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한 이유를 일제강점기 일간지 의 금강산 보도에서 찾고자 했다. 일제의 금강산 개발 목적은 외국 관광객 유치와 식민지 정 책 홍보에 있었다. 그러나 금강산 전철 공사가 진척되면서, 과거 유토피아로 여겨졌던 금강산 은 조선인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장소로 바뀌었다. 독자 확보를 위해 민족지의 지위를 놓고 경쟁하던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금강산이 민족적 자긍심의 원천이라는 프레임을 구축해 나갔다. 신문사의 입장에서 금강산은 민족지라는 이미지에 들어맞으면서, 신문사 운 영에 필요한 기사와 광고를 조달하고 수익 사업을 벌일 수 있는 훌륭한 대상이었다. 일제의 금강산 개발과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금강산 관련 보도 및 탐승단 운영에는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영역이 존재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민족의 상상적 현존과 헤테로토피아
3. 금강산과 공간 생산의 정치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금강산 일제강점기 헤테로토피아 최남선 조선일보 동아일보 Mount Geumgang Japanese colonial era heterotopia Dong-A Ilbo Chosun Ilbo

저자

  • 김풍기 [ Kim, Punggi |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 주저자
  • 홍성구 [ Hong, Seongku |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공동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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