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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략경쟁 하의 일본과 아세안 관계 ― FOIP와 AOIP 간 시너지 추구 사례를 중심으로 ―
Japan-ASEAN Relations under US-China Strategic Rivalry : Focusing on the Case of Pursuing Synergy between FOIP and AO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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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41권 (2024.11)바로가기
  • 페이지
    pp.351-370
  • 저자
    서승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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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China’s strengthening of self-assertion and the US-China intensifying strategic rivalry have emerged as one of the biggest geopolitical challenges for both Japan and ASEAN. In response, Japan’s ‘Free and Open Indo-Pacific’ (FOIP) and ASEAN’s ‘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 (AOIP) were declared. Immediately thereafter, the two sides held discussions to pursue synergy between FOIP and AOIP (2020-2023). In the present study, the synergy between FOIP and AOIP have been analyzed with respect to both the parties from the viewpoint of strategic alignment (particularly geopolitical alignment). The process of the pursuing synergy between FOIP and AOIP have been in examined in Section 2, while the factors that drove the strategic alignment were evaluated in Section 3. Section 4 details what challenges the AOIP mainstreaming cooperation faces. The two sides’ pursuit of functional cooperation, yet preserving their differences in geopolitical orientation, is halving the effectiveness of their alignment. The Japanese side still maintains a functional cooperation rather than supporting the geopolitical goal of AOIP mainstreaming. However, there remains room for FOIP and AOIP to be substantially synchronized in the future.
한국어
중국의 자기주장 강화 및 미중 간 전략경쟁 심화는 일본과 아세안 양측에게 최대의 지정학적 도전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일본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FOIP) 구상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은 그에 대한 대응이었다. 그 직후 양측은 FOIP와 AOIP 간 시너지 추구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2020~23년). 그 결과물이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규칙기반의 지역 촉진, FOIP와 AOIP 간 기본원칙 공유 확인, 아세안 중심성 견지, AOIP 4대 우선 분야 협력, 그리고 AOIP 주류화 협력 추진 등의 합의였다. 일본–아세안 양측의 이러한 전략적 제휴 관계 수립은 각자의 전략적 자율성 제고와 미중 전략경쟁의 위험을 완화하는 대안적 틀과 서사를 제공해줄 수 있다. 다만, FOIP가 지정학적 지향성이 강하고 AOIP가 탈지정학적 지향성이 강한 점을 고려하면 양측의 시너지 추구가 기능적 협력을 넘어 공통의 지정학적 도전에 대한 긴밀한 공조로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 논문에서는 전략적 제휴(특히, 지정학적 제휴)의 시점에서 양측의 FOIP–AOIP 간 시너지 추구 사례를 분석한다. 아래의 2절은 FOIP–AOIP 간 시너지 추구 과정을 살펴 보고, 3절은 전략적 제휴를 추동한 요인을 분석한다. 4절은 AOIP 주류화 협력이 어떠 한 과제를 안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양측이 지정학적 지향성의 차이를 온존시킨 상태 로 기능적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전략적 제휴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일본 측은 여전히 AOIP 주류화의 지정학적 목표를 뒷받침하기 보다는 기능적 협력 기조를 유지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FOIP와 AOIP가 실질적으로 동기화할 여지는 남아 있다.

목차

<요 지>
1. 머리말
2. 일본 FOIP와 아세안 AOIP, 그리고 AOIP 주류화 합의
3. 일본과 아세안의 전략적 제휴
4. AOIP 주류화 협력 추진을 위한 과제
5. 맺음말
참고문헌(Reference)

저자

  • 서승원 [ Suh, Seung Won |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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