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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고향에 취업하는가? ― 출신 지역과 성별이 가고시마현 대학생의 취업 지역 선택에 미치는 영향 ―
Who Chooses Local Employment and Why?: Examining the Influence of Place of Origin and Gender on Employment Location Choice among College Graduates in Kagoshima Pref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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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41권 (2024.11)바로가기
  • 페이지
    pp.37-58
  • 저자
    박지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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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espite widespread concerns on the hollowing out of local municipalities in Japan due to youth outmigration, recent trends show that Japanese youth are not leaving their rural hometowns as readily as their previous generations. Notably, young women are more likely to remain in their hometowns than their male counterpart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young people who are likely to settle locally, and examined gender differences in employment decisions. The analysis was based on the Survey on the Settlement of Young People in Kagoshima Prefecture. The findings showed that although many graduates from Kagoshima universities who were originally from outside the prefecture left, a significant number of Kagoshima natives chose to seek local employment. The place of origin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in students’ decision. Further analysis revealed that although gender did not directly determine the employment location, men and women had different motivations. Men stayed to contribute to their local community, whereas women chose local jobs for the convenience of commuting from their parents’ home. Men sought employment in large corporations outside the region for their career growth, while women left to experience living in different areas. In summary, both young men and women selected employment locations that aligned with their personal aspirations, shaped by normative gender ideologies in post–war Japanese society.
한국어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방 청년의 지리적 이동은 과거에 비해 둔화 되었고, 출신 지역에서 진학하거나 취업하려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출신 지역 에 남으려는 경향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뚜렷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출신 지 역과 성별이 대학생의 취업 지역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20년 가고시 마현 소재 대학을 졸업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청년층 등의 현내 정착에 관 한 의식조사중「대학생의 취직에 관한 의식조사」결과를 분석했다. 가고시마현 소재 대학을 졸업했더라도 다른 지역 출신 청년은 출신 지역이 가고시 마현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거 다른 지역으로 전출했다. 그러나 가고시마현 출신 청년 은 성별, 대학 유형, 전공, 취업 업종에 따른 편차는 있지만 상당수가 현내(県内) 취업을 선택했다. 즉, 출신 지역은 대졸 청년의 지역 정착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인이었다. 가고시마현 소재 대학을 졸업한 취업자 중 가고시마현 출신에 한정한 분석에서 성 별은 취업 지역 선택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의 현내 취업 이유와 다른 지역 취업 이유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이 나타 났다. 남성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에 출신 지역에 정착하는 반면, 여성은 부 모님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현내 취업을 선택했다. 또한 남성은 다른 지역에 있는 대기업에서 일하고자 현외 취업을 선택했지만, 여성은 다른 지역에서 생 활해 보고 싶어서 가고시마현을 떠났다. 결론적으로, 가고시마현의 청년 남녀는 전후 일본 사회에 만연한 성별 역할 분업 이 데올로기에 의해 형성된 마음가짐에 따라 취업할 곳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 지>
1. 서론
2. 연구 방법
3. 가고시마현 소재 대학 졸업자의 취업 행동: 출신 지역에 따른 차이
4. 가고시마현 출신 대학 졸업자의 취업 행동: 성별에 따른 차이
5. 결론
참고문헌(Reference)

키워드

지방 청년 가고시마현 취업 출신 지역(地元) 성별 Non-metropolitan youth Kagoshima Prefecture employment hometown gender

저자

  • 박지환 [ Park, Jee Hwan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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