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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는 고려인의 문화유산 - 고려인의 민족 공연예술 활동이 갖는 다층적 문화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 -
The Cultural Heritage of Koryeoin Across Borders : The Multilayered Cultural Identity and Social Role of Koryeoin Ethnic Performing Arts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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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재외한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재외한인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7호 (2024.11)바로가기
  • 페이지
    pp.139-165
  • 저자
    양민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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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160-year history of ethnic performing arts among Koryeoin(Koreans living in CIS), from the mid-19th century to 2024, focusing on how they have maintained and developed their cultural identity. Despite being in foreign lands, Koryeoin preserved their cultural heritage through dance and music, with institutions like the Korean Theater playing a crucial role in safeguarding and advancing this legacy. The study explores how, during the periods of Imperial Russia, the Soviet Union, and the post-Soviet era, Koryeoin used performing arts to foster a sense of nostalgia for their ancestral homeland, propagate socialist ideals, reinforce ethnic identity, and find resilience in new social environments. Additionally, it discusses how the culture of repatriated Koryeoin is being integrated into South Korean society and the potential contributions of their performing arts to local communities. Employing literature research as a methodology, a theoretical foundation was established through specialized academic books and papers pertaining to the cultural activities of Koryeoin. In Particular, historical data was gathered from the Korean newspaper ‘Lenin Kichi’ to substantiate the research. Through this exploration, the paper reveals that ethnic performing arts have served not only as a cultural activity but also as a vital means of sustaining identity and cohesion within the Korean diaspora. Furthermore, it suggests that the continued influence of this cultural heritage can positively impact both the global Korean diaspora and Korean society.
한국어
이 논문은 19세기 중반부터 2024년까지 약 160년 동안 러시아와 유라시아 지역 에서 살아온 고려인들의 민족 공연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그들이 민족 정체성을 유 지하고 발전시켜 온 과정을 고찰한다. 고려인들은 춤과 노래를 통해 낯선 환경에 서도 민족 문화를 계승해 왔으며, 특히 고려극장은 이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본 연구는 제정 러시아, 소비에트, 포스 트 소비에트 시기를 거치며 고려인들이 가무단 활동을 통해 역사적 조국에 대한 향수, 사회주의 이념의 전파, 민족 정체성의 형성, 그리고 새로운 사회 환경에서 의 생존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받아 왔음을 규명한다. 또한, 대한민국으로 고려인 귀환과 이주 과정에서 이들의 문화가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으며, 공 연예술이 지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연구방법론으로 문헌연구를 사용하여 고려인들의 문화 활동과 관련된 전문 학술서, 논문 등으로 이론적 기반을 다지고, 특히 고려인신문 『레닌기치』를 통해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 여 연구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고려인들의 민족 공연예술이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그들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구심점을 형성하는 데 중요 한 역할을 했음을 밝히고, 앞으로도 그들의 문화가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국 사회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며
II. 제정 러시아와 소비에트 시기 고려인들의 민족 공연예술 활동
1. 제정 러시아 시기: 조선 예술기(19세기 중반-1922)
2. 소비에트 연방 시기(1923-1991)
III. 포스트 소비에트 시기 고려인들의 민족 공연예술 활동
1. 고려인 민족 공연예술의 중흥기(1990년대 중반-2009):대한민국 전통예술의 유입기
2. 고려인 민족 공연예술의 다원화기(2010-현재): 고려극장의 문화적 전환과 현대적 도전
IV. 나가며: 고려인들의 민족 공연예술 활동의 역사적맥락과 현대적 과제
참고문헌

키워드

고려인 민족 공연예술 고려극장 민족 정체성 접경 Koryeoin Ethnic performing Arts Korean Theater Ethnic identity Contact Zone

저자

  • 양민아 [ Yang, Mina |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HK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재외한인학회 [Association for the Studies of Koreans Abroad]
  • 설립연도
    1988
  • 분야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 소개
    140여개 국에 분산된 세계 한민족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이들 재외동포의 역사, 사회 문화 등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고 재외 동포들의 경제생활 법적 문제 등을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재외 한인 연구회는 그 기반이 사회과학 인문과학 전 분야에 해당한다. 재외한인학회는 사회과학 인문과학의 모든 분야 학자들이 어느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이건 관계없이 우리 동포를 연구 대상으로 한 학자들이 모임으로 회원들간의 상호 관심분야를 토의하고 상호 자료를 교환하여 각자의 연구 시야를 확대하고 학제간의 연구를 통하여 재외한인 연구의 진일보를 그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한인 동포를 연구한 외국 학자와 긴밀한 연계를 갖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재외한인연구 [Studies of Koreans Abroad]
  • 간기
    계간
  • pISSN
    1226-3494
  • 수록기간
    199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22 DD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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