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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西遊記)』에 끼친 선불교의 영향
A Study of Zen Buddhism Elements in Journey to th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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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8호 (2024.08)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74
  • 저자
    곽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6804

원문정보

초록

영어
Journey to the West, the novel written by Wu Cheng’en (1500~1582) during the Ming Dynasty, is one of the Four Great Classical Novels of China and a representative example of fantasy literature. It tells the story of the Tang monk Xuanzang and his three disciples on their journey to retrieve Buddhist scriptures. While it appears to be a mythical and fantastical adventure on the surface, it incorporates various philosophical elements from Confucianism, Taoism, and Buddhism. In particular, Zen Buddhism has a profound influence on the themes, characters, and key episodes throughout the novel. The Jiangsu region, where Wu Cheng’en lived, was the birthplace and flourishing area of Neo-Confucianism during the Ming Dynasty. Therefore, it is highly likely that Wu Cheng’en was influenced by the prevailing Neo-Confucianism while writing Journey to the West. The underlying spirit revealed in the detailed descriptions and between the lines of the novel is precisely this Buddhisized Neo-Confucian spirit. Through research on Journey to the West, it can be observed that Zen Buddhism is predominantly featured throughout the novel, indicating a close connection to “Chan” (Zen). The characters and events in Journey to the West are all derived from the archetypal stories of the patriarchs of Zen Buddhism. The novel establishes a complete Zen Buddhist ideological system, encompassing Zen history, anecdotes, principles, and terminology, making it thoroughly infused with Zen.
한국어
『서유기(西遊記)』는 명(明)대의 오승은(吳承恩, 1500~1582)이 지은 소설로, 중국 4대 기서(奇書)의 하나이며 대표적인 신마소설(神魔小說)로 삼장법사와 세 제자의 불경 구도 여정을 그린 장편 소설이다. 표면적으로는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유교, 도교, 불교 등 다양한 사상적 요소가 녹아있다. 특히 선불교는 서유기의 주제 의식과 등장인물, 주요 에피소드 등 작품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유기의 저자 오승은이 살았던 강소(江蘇) 지역은 명대(明代) 양명학[심학]의 발원지이자 번성 지역이었다. 따라서 오승은이 서유기를 창작하는 과정에서 당시 유행하던 심학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리 없다. 실제로 서유기의 구체적인 서술 행간에 드러나는 정신은 바로 이러한 불교화된 심학 정신이다. 서유기에 대해 연구함에 따라, 서유기 전반에 걸쳐·선(禪)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서유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은 모두 선불교의 사조·오조·육조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경우들이 많다. 서유기는 선불교 사상 체계를 완전하게 구축하여 선불교 역사와 선불교 이야기, 선불교 이치, 선불교 용어 등 전체적으로 선불교적 요소가 가득하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서유기』에 나타난 심학과 불교사상
Ⅲ. 『서유기』에 나타난 선불교 이야기
1. 선불교 공안이나 선불교 이야기 인용
2. 『서유기』는 선불교의 주장을 높이 인정한다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서유기 오승은 불교 양명학[심학] 선불교. Journey to the West Wu Chengen Buddhism Neo-Confucianism Zen Buddhism.

저자

  • 곽뢰 [ Kwak, Roe | 중국 제남시 당대불교문화연구소,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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