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가톨릭교회를 빛낸 몰로카이의 성 다미안(St. Damien, Molokai)에 관한 연구 : 삶과 영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St. Damien(Molokai) who illuminated the Catholic Church in the 19th century: Focusing on life and spirituality
From the apostolic era after the death and ascension of Jesus to today, the Catholic Church has preserved many treasures that serve as lights for the church, including faithful shepherds, missionaries, and saints for God's work of salvation. In particular, Jesus said to the apostles, “Go into all the world and proclaim the gospel to all creation” (Mark 16:15), and the church that received the mission has continued to proclaim his message. The core of his message is love. In other words, “Love one another just as I have loved you” (John 13:34-35). Therefore, this love is the essential mission of the church invited to save humanity. Priest Damian served as a missionary and parish priest on the island of Molokai for 16 years to respond to Jesus' calling as a disciple. He built the kingdom of God proclaimed by Jesus with love for lepers. Priest Damian's life was that of a good shepherd, as seen in John 21:15- 17. The mission of the good shepherd is to care for, feed, and shepherd my sheep, as Jesus commanded. Damian, a priest who put the words of the Lord into practice with love, was born in Tremeloo, Belgium, and gave up the comfort of his childhood with a devout and loving family to serve as a missionary priest to respond to God's call. it started. In the leper colony on Molokai, Priest Damien worked strongly and zealously to provide daily bread and spiritual nourishment to the lepers. On Molokai, he suffered from loneliness, isolation, and criticism, and had to bear the painful cross of being framed in the face of some false claims. However, with the firm faith and patience to entrust all these things to God, he offered them to Jesus, the master of the Eucharist. As a leper, he died giving hope, light, and dignity to his patients. As a good shepherd and missionary priest, he offered his entire being as a sacrifice for the people of God and Jesus. Therefore, I hope that research on his life and spirituality will be of some help to pastors working in the field and put into practice any part of the spirituality that permeates his faith an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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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돌아가시고 승천하신 이후 사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가톨 릭교회는 하느님 구원 사업을 위해 충실한 목자, 선교사, 성인 성녀 등 교 회의 등불이 되는 많은 보화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예수께서 사도들에 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이 사명을 받은 교회는 지속해서 그분의 메 시지를 선포해 왔다. 그분 메시지의 핵심은 사랑이다. 즉, “내가 너희를 사 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 13,34-35)라는 말씀이다. 따 라서 이 사랑은 인류 구원을 위해 초대받은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다. 사 제 다미안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몰로카이(Molokai)에서 16년간 선교사로 또한, 본당 신부로 사목했다. 그는 예수 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를 나병 환자들을 위해 사랑으로 건설했다. 사 제 다미안은 요한복음 21, 15-17에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착한 목자의 삶 그 자체였다. 착한 목자의 사명은 예수님의 명령인 내 양을 돌보고, 먹이 고, 치는 것이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실천한 사제 다미안은 벨 기에 트레멜로(Tremelo)에서 태어나 독실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과 함께 지낸 어린 시절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선교 사제로 사목을 시작했다. 몰로카이의 나환자촌에서 사제 다미안은 강하고 열성적으로 나병 환자 들에 일용할 양식과 영적 양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몰로카이에서 그 는 외로움과 고립, 비난에 시달렸으며, 일부 거짓 주장에 직면하여서는 모 함이라는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을 하느 님께 맡기는 확고한 믿음과 인내를 지니고 성찬례의 주인이신 예수께 봉 헌하였다. 그는 나병 환자로 환우들에게 희망과 빛과 생명의 존엄성을 심 어 주고 생을 마감한다. 그는 착한 목자로서, 선교 사제로서, 자신의 전 존 재를 하느님 백성과 예수님을 위한 희생 제물로 봉헌하였다. 따라서 그분 의 삶과 영성에 관한 연구가 세상 현장에서 일하시는 사목자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분의 신앙과 삶 안에 스며있는 영성 중 어느 한 부분 이라도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가톨릭교회의 선교에 대한 이해 Ⅲ. 요한복음 21,15-17에 근거한 사목자의 기초 원리 Ⅳ. 사제 다미안의 부르심과 사목적 삶 Ⅴ. 선교 사목 영성의 모델, 다미안 신부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수원교회사연구소 [Suwon Research Institute of Catholic History Ha-nam, Korea]
설립연도
2003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소개
◎ 설립취지
"수원교회사연구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4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교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고, 신앙 선조들의 삶과 순교영성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함으로써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3년 1월 1일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님이 설립하셨습니다.
◎ 연구소 현황
초대 연구소장은 구산성지 주임신부인 정종득 바오로 신부가 맡게 되었으며,
연구소의 위치는 구산성지 내에 있습니다. 원활한 연구소 운영을 위해 2006년 2월 현재 7명의 연구위원과 6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소장의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3명의 연구원이 교회사연구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향후 연구소의 운영방침
교구 내 순교성지 및 순교자의 생애, 각 성지의 신앙적 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정리하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교회사적지 및 순교자를 발굴하여 순교영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신임 연구원들과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한국천주교회사 월례 강좌를 실시한 후 신앙적 나눔을 가지고, 년 1~2회 학술심포지엄과 성지순례, 특별강연 등을 실시하여 순교신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교구 내 각 본당이나 공소, 성지의 역사를 편찬하도록 연구소에 위탁하여 오는 작업도 수행할 것입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교회사학 [Research Journal of Catholic Church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