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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체법경』의 특징과 의미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the 『Muchebeobgyeong(무체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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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1호 (2024.09)바로가기
  • 페이지
    pp.5-41
  • 저자
    최천집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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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elucidate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the text of the Incorporeal Sutra. To this end, we conducted a thorough reading of the materials to confirm that the text adopts a step-by-step structure with formal characteristics and that each part forms a corresponding relationship. In terms of content, the sutra explains what it means for the mind to reach enlightenment and how this state is connected to society and other things, and how individuals reach nirvana and paradise. This sutra consists of presenting in detail what kind of human mind must be to reach true enlightenment and what kind of state such a state is. This paper goes beyond the analysis of the work itself and considers that the creator of the sutra, Son Byeonghui, intended to fundamentally inherit and change the ideas of Choi Je-u and Choi Si-hyeong in the ideological flow of Donghak and projected them into the sutra. In 1905, Son Byeong-hui changed the name of Donghak to Cheondogyo and, five years later in 1910, wrote the 『Mutchebeopgyeong』 to lay a religious foundation. The creation of the scriptures is seen as a task to realize the meaning of the scriptures taking on the intention of deepening the ideology of Donghak by inheriting it into Cheondogyo and providing a theoretical foundation appropriate for the change of name to Cheondogyo. In this respect,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basic viewpoint of Donghak serves as a narrative framework in the scriptures. In other words, the scriptures focus on the human mind, but they do not stop there; they fundamentally contain how society is changing with this mind.
한국어
본고는 『무체법경』의 텍스트로서의 특징과 의미를 밝혀보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자료에 대한 철저한 읽기를 진행하여 텍스트가 형식적 특징으로 단계적 구성을 취하면서 각 부분이 대응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경전은 내용의 차원에서 마음이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하고 이런 경지가 사회 등과 어떻게 연결되어 개인이 열반에 들고 극락에 이르는지 설명한다. 이 경전은 인간의 마음이 어떠해야 진정한 깨달음에 도달하고 그런 경지는 어떤 상태인지를 자세하게 제시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고는 작품 자체의 분석에서 나아가 경전의 창작자인 손병희가 동학의 사상적 흐름에서 최제우와 최시형의 사상을 기본적으로 계승하고 변화시키려 의도를 경전에 투영하고 있다고 본다. 손병희는 1905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해 놓고 종교적 기반을 다지는 작업으로 5년이 지난 1910년에 『무체법경』을 저술하는데 경전의 창작은 동학의 사상을 천도교로 이어받아 심화시키고 천도교로의 개칭에 걸맞은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려는 의도를 경전이 떠맡아 주었으면 하는 의미를 실현하고자 하는 작업으로 본다. 이런 점에서 경전에 동학의 기본적인 관점이 서술의 틀로 작용하고 있음도 확인된다. 곧 경전에는 인간의 마음에 주목하지만, 그것에 머물지 않고 이런 마음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기본적으로 담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무체법경』의 단계적이고 대응적인 형식
3. 『무체법경』에서 마음과 실천에 주목하는 내용
4. 『무체법경』의 사상적 의미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무체법경』 자료에 대한 철저한 읽기 단계 대응 마음 실천 종교의 내실화 『muchebeobgyeong』 A thorough reading of the material stages response mind practice religious substantiation.

저자

  • 최천집 [ Cheonjip Choi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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