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rbidden travel’ and ‘staying certain region’ policies and consequences of the Legalism and Qin Han dynasties triggered the sentiment of topophilia, and the emphasis on ‘returning home’ from Shi Jing and kinship in the Confucian tradition brought the sentiment of longing for people. Add to this the various aspects and angles of writing from different provinces after the Han, and the sentiment of nostalgia for local customs was created. Ultimately these sentiments eventually formed the basis of the notion of locality and ‘hometown’ sentiment in early ancient China. The concept of localityis both a source and a totalizing force in society, and it is not just limited to new material which compose new title or new poetry style. There is a kind of tension between the nostalgia for hometown and the survival essence of being a wanderer, and this tension has led to the universal psychology of ‘the wanderer mourns his hometown’ (游子悲故乡). This universal sentiment gradually influenced the writing of ‘hometown’, which was characterized by the creation of multiple sets of themes, the description and experience of space and landscape, and the image of ‘looking from afar(望)’, thus creating a poetic paradigm of ‘beauty in sorrow‘(以悲为美). As a result, the first local literature style in ancient China was born, and this style, as a standard traditional resource, continues to influence the aesthetics and creation of contemporary local novels and ‘lament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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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가(法家) 및 진한 통일 왕조가 실시한 ‘금유(禁游)’와‘지저(地著)’정책과 그 결과로 인해 장소애(恋地)라는 정서가 촉발되었다. 또한『시경』에서의 ‘회귀(怀归)’ 및 유가(儒家)의 혈 육에 대한 강조로 인해 사람에 대한 그리움(恋人)의 정서가 부각하게 되었다. 나아가 한 나라 이후 여러 지방의 다양한 측면과 각도의 글쓰기를 통해 지방 풍속에 대한 그리움(恋土风) 정 서가 조성되었다. 이러한 정서들은 결국 최종적으로 중국 고대 초기의 향토관념과 ‘고향’이라 는 정서의 근간이 되었다. 향토관념은 일종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사회의 총체적 힘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이 관념은 ‘고향’이라는 새로운 제목과 시체를 구성하는 새로운 소재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향토의 ‘근원에 대한 그리움(恋本)’ 정서 그리고 나그네(游子)가 멀리 떠난다는 생존 본연 사이에는 일종의 긴장감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긴장감은 ‘나그네가 고향을 슬퍼함(游子悲故乡)’이라는 보편심리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보편심리가 ‘고향’ 글쓰기에 영향을 미쳐감에 따라 여러 주제 집합의 생성, 공간 및 경관에 대한 묘사와 경험, ‘멀리서 바라보는(望)’심상이 어루어져 ‘이비 위미(以悲为美)’라는 시학 패러다임이 조성되기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는 중국 고대의 최초 의 향토문학 양식이 생겨났으며, 이러한 양식은 표준적인 전통의 원천으로서 현 당대 향토소 설과 ‘애가시인(哀歌诗人)’의 심미와 창작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향토관념(乡土观念)장소애(恋地)‘고향’글쓰기이비위미(以悲为美)선당 시가concept of localitytopophilialiterary works about hometownbeauty in sorrowpoetries in pre-Tang dynasty乡土观念恋地以悲为美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