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the plural form of Japanese terms for self and address terms was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pragmatics, focusing on the speaker's intention to choose. The analysis data were utterances about groups of differences in positions or hostility between groups in order to clearly define how the speaker distinguishes and expresses oneself and the listener group in plural form.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use of the high–level or formal plural form did not lead to high deference for the listener. In other words, it could be defined that the speaker tends to use the high–formality plural form as a psychological distance from the listener group or as a motive to show one’s demeanor in the speech in which confrontation between groups appeared. In Japanese, there are various types of terms for self, address terms and plural suffixes, and each expressions has different restrictions on use and differences in deference, so the plural form of terms for self and address terms can be said to show delicate adjustments and choices according to the speaker's attributes and usage restrictions, in addition to the speaker's intentions.
한국어
본연구에서는 일본어 자칭사와 대칭사의 복수형에 대해 화자의 선택 의도를 중심으로 화 용론적으로 고찰했다. 화자가 자신과 청자 그룹을 어떻게 구분하고 복수형으로 나타내는지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그룹 간에 입장 차가 있거나 적대관계의 그룹에 대한 발화를 분석 자 료로 삼았다. 그 결과 대우도가 높거나 격식을 차린 복수형의 사용이 청자에 대한 강한 경의 표시로 이 어지지 않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그룹 간에 대립이 나타나는 발화에서, 화자는 청자 그룹과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거나 자신의 품위를 드러내고자 하는 동기로 형식성이 높은 복 수형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힐 수 있었다. 일본어는 자칭사와 대칭사 복수형 접미사의 종류가 다양하며, 각 언어 형식마다 사용 제약 이 다르고 대우도의 차이가 나타나기에, 자칭사와 대칭사의 복수형에서는 화자의 속성이나 사용 제약뿐만 아니라 각 표현의 차이와 화자의 의도에 따른 섬세한 조정과 선택이 나타난다 고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3. 자칭사와 대칭사의 복수형 분석과 고찰 3.1. 연구방법 및 분석 데이터 3.2. 자칭사의 복수형과 선택 의도 3.3. 대칭사의 복수형과 선택 의도 3.4. 복수형 선택 의도에 관한 고찰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자칭사대칭사복수형 접미사선택 의도화용론Terms for SelfAddress TermsPlural SuffixIntention to ChoosePragmatics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