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suicide risk factors for surviving family members—specifically children, spouses, and parents —when a loved one dies by suicide.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a family member’s suicide on three areas: suicidal thoughts, suicidal planning, and suicide attempts. The study participants complet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for suicide survivors, and data from 167 respondents without missing information were used for analysis. First, the suicide rate among survivors is 34.1% for suicidal thoughts, 18.0% for suicidal plans, and 10.8% for suicide attempts. Seco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witnessing the suicide scene, experiencing depression, having poor subjective health, and living alone are associated with suicidal thoughts. Additionally, witnessing the suicide scene and experiencing depression are associated with suicidal planning and suicide attempts.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for prevention and intervention of suicide among survivors were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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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배우자, 부모가 자살로 사망했을 때, 남은 가족 구성원[자살생존자]의 자살위험 요인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가족 자살이 남은 가족 구성원의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 3가지 영역에 각각 미치는 영향력 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자살생존자이며 구 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설문에 모두 응답하였 고 결측자료가 없는 167명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에 대한 주 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살생존자의 자살위험에 대 한 영역별 비율은 자살생각군 34.1%, 자살계획군 18.0%, 자살 시도군 10.8%이다. 둘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자살현장목격,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독거가 자살생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살현장목격, 우울이 자살계획, 자살시도와 관련 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생존 자의 자살 예방과 개입에 관한 함의를 제안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 2. 가족의 자살과 자살위험성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2. 측정도구 3. 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특성 2. 연구대상자의 특성 3. 자살생존자의 특성과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의 관계 Ⅴ. 논의 및 제언 ≪ 참고문헌 ≫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