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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페미니즘의 언설 상황과 사상적 과제
Deadlock of Japanese Feminism’s Dscourses and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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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3집 (2024.08)바로가기
  • 페이지
    pp.207-236
  • 저자
    노병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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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After examining the history of Japanese feminism before and after the war, this paper confirms the phenomenon of the Japanese women’s movement, such as the origin of ‘women’s lib’ and the invisibilization of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However, even in the history of the Japanese women’s movement, the full-fledged birth of minority and feminism could not be prevented. The minorities were born in the midst of the major fighting movement and interest in women. Among them, Japanese feminism formed East Asian solidarity by raising issues such as exchanges with Korea and Taiwan about Military Sexual Slaves(Comfort Womens) and is still actively engaged in it. However, the Japanese women’s movement faced a deadlock as it was easy to converge to nationalism due to its strong reactionary nature to action from Korea, and faced a number of tasks such as the issue of women’s self-defense officers and the issue of 女子力. The problem is that this is a kind of ‘である’ and ‘惑溺’ situation buried in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In order to overcome this situation,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Masao Maruyama’s ‘する’ and ‘Permanent Revolution’, which were considered the root of the problem.
한국어
본고는 전후 일본 페미니즘의 역사, ‘우먼 리브’ 운동 및 ‘일본인 위안부’의 불가시화의 원인 등을 검토한 후, 일본 여성운동의 현주소를 확인하려는 것이다. 다른 여타의 여성운동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마이너리터・페미니즘의 본격적인 태동은 막을 수 없었다. 단적으로 전공투 운동의 후반기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너리티와 여성의 목소리, 그리고 이에 대한 관심・주목과 거의 동시에 탄생한 ‘포스트모더니즘적’ 경향이 그것이다. 이 중 페미니즘 계열은 1980년대 말 이후 한국과의 교류 및 한국・대만・일본인 위안부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동아시아 연대를 형성했고 2024년 현재도 여전히 활발한 연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일본의 여성운동은 한국으로부터 액션에 대한 추수적 성격이 강했다. 이 때문인지 혹은 이에 대한 반발감인지 ‘내셔널리즘’에 취약함을 드러냈다. 더구나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군인’으로서 여성 자위관이라는 문제, 여성과 남성의 구분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된 페미니즘(혹은 신자유주의)이 가장 여자다운 여자를 추구하는 ‘女子力’이라는 문제로 기우는 등 과제가 산적하며, 일본의 여성운동은 일종의 교착상태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상황과 원인을 점검하고 이 숙제를 ‘근대주의’를 재손질해서 해결하자는 입장을 밝히려고 한다. 왜냐하면 여성운동의 진행과정에서 노정된 ‘비이성적’인 문제군 자체가, ‘합리성’과 ‘이성’・‘상식’으로 단순화할 수 있는 ‘근대’의 숙제였기 때문이다.
일본어
本稿は、主に戦後日本フェミニズムの歴史、「ウーマンリブ」運動及び「日本人慰安婦」の不可視化の原因等を検討した上で、日本の女性運動の現住所を確認しようとするものである。世界の女性運動の流れと同様に、日本でもマイナリティー・フェミニズムの本格的な胎動を防げなかった。端的に全共闘運動の後半期に姿を現したマイノリティーと女性の声、そしてこれに対する関心・注目、ほぼ同時に誕生した「ポストモダニズム的」傾向がそれだ。このうちフェミニズム系列は1980年代末以後、韓国との交流および韓国・台湾・日本人慰安婦などの問題を提起して東アジア連帯を形成し、2024年現在も依然として活発な連帯運動を展開している。しかし、本格的な日本の女性運動は、韓国からアクションに対する追従的な性格が強かった。このためか、あるいはこれに対する反発感なのか、「ナショナリズム」に脆弱であることを確認した。さらに、「人の生命を左右する軍人」として、女性自衛官という問題、女性と男性の区分という概念から始まったフェミニズム(あるいは新自由主義)が、最も女らしい女を追い求める「女子力」という問題に傾くなど、課題が山積しており、日本の女性運動は一種の膠着着状態に陥っているように見える。このような状況と原因を点検し、この宿題を「近代主義」を再修正して解決しようという立場を明らかにしたい。なぜなら女性運動の進行過程で露呈した「非理性的」な問題群自体が、「合理性」と「理性」・「常識」に単純化できる「近代」の宿題そのものだったからだ。

목차

<要旨>
Ⅰ. 들어가며
Ⅱ. 불가시화 하려는 공기
Ⅲ. 우먼 리브(Women’s Liberation) 운동
Ⅳ. 그럼에도 여전한 불가시화의 체제와 불안
1. 불가시화 기제의 작동 원리
2. 일본인 위안부의 가시화 시도와 ‘일본’ 재발견
Ⅴ. 새로운 난제의 대두
1. 내셔널리즘
2. 여성 자위관
3. 女子力
4. 소자화 현상과 출산 도구로서의 여성상
Ⅵ. 나오며: 일본 페미니즘의 백래쉬과 ‘근대’의 재소환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invisibilization Women Lib Josiryoku female self-defense officer Nationalism 不可視化 ウマン・リブ 女子力 女性自衛官 ナショナリズム

저자

  • 노병호 [ Byoungho Row |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초빙연구원, 근현대 일본정치사상사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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