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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의 ‘비난회피’ 정치와 세제개혁 ― 기시다 정권기 포스트 아베노믹스의 정책전환을 중심으로 ―
Tax Reform and the Politics of Avoiding Blame under Japan’s Kishida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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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40권 (2024.08)바로가기
  • 페이지
    pp.1-20
  • 저자
    권연이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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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nalyzed the political process surrounding the increase in consumption tax during the Kishida administration. By adopting ‘new capitalism’ as the slogan of economic policy, 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identified growth and ‘distribution’ – issues that Abenomics failed to address – as key policy objectives. They have also announced plans to raise funds through tax increases. Specifically, discussions around the consumption tax increase have related to the need to boost defense spending and secure finances to address the challenges of an aging population and declining birth rates. However, the ‘politics of indecision’ has persisted in the face of public opposition, various scandals within the Liberal Democratic Party, and low approval ratings. In response, 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employed an ‘invisibilization strategy’ to avoid criticism by postponing discussions on defense tax increases. In addition, in order to avoid criticism, the administration chose to increase the ‘medical insurance expenses’ to finance the response to the low birth rate. The structure of the thesis is as follows. Chapter 2 examines the fiscal reconstruction dilemma confronting the Kishida administration. Chapter 3 explores the ‘invisibilization strategy’ employed in tax increase measures given the necessity of securing financial resources. The conclusion outlines the administration’s blame avoidance strategy and considers the future trajectory of policy processes related to maintaining the regime and addressing tax increases.
한국어
본 논문의 목적은 일본 자민당의 ‘비난회피’ 정치와 구조개혁에 관해 ‘포스트 아베 노믹스’ 전략 중 관건이라 할 수 있는 ‘세제’ 시스템의 정책전환과정을 중심으로 그 의 의와 한계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특히 기시다 정권기의 세제개혁을 둘러싼 정치과정 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아베노믹스의 지속과 단절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기시다 정 권기는 경제정책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자본주의’를 표방하여 아베노믹스가 해결하지 못한 성장과 ‘분배’를 정책과제로서 제시하고 증세를 통한 재원 마련 계획을 발표하였다. 방위비 예산 증대와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재정 확보의 필요성에서 증세를 둘러싼 논의가 전개되었으나, 물가상승과 실질임금 격차의 확대, 여론의 반대, 자민당 의 각종 스캔들, 낮은 지지율 속에서 ‘결정하지 못하는 정치’가 지속하였다. 딜레마적 상황에서 기시다 정부는 비난회피, 비가시화 전략으로서 재원을 둘러싼 담론에서 증세 가 아닌 ‘감세’를 강조하기 시작했고, 방위비 재원 논의의 연기, 저출산 재원으로서 ‘의 료보험비’ 추가징수를 결정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기시다 정권의 세제개혁 관련 논의과정 에 대한 분석틀로서 정책 피드백의 ‘가시성’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비가시화’ 전략을 논한다. 제2장에서는 기시다 정권이 안고 있는 재정재건의 딜레마에 대해서 논한다. 제 3장에서는 재원 확보의 필요성에 따른 증세 조치의 ‘비가시화 전략’에 대해서 논한다. 결론적으로 비난회피의 정치를 통해서 볼 때 기시다 정권의 경제정책은 아베노믹스가 초래한 부(負)의 유산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나, 정책의 일관성과 포괄성이라는 측면에 서 아베노믹스와 명확히 구분된다고 하기 어렵다.

목차

<요 지>
1. 문제제기
2. 기시다 정권의 세제개혁의 딜레마
2.1. ‘새로운 자본주의’와 ‘분배’
2.2. 아베노믹스의 한계: 경기회복 및 낙수효과(spill over)
2.3. 방위비 예산 증액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
2.4. 자민당 스캔들과 내각・정당 지지율
3. 기시다 정권의 재정확충을 위한 ‘비가시화’ 전략
3.1. 재정재건을 위한 세수 확보 필요성
3.2. 물가상승과 실질임금 격차 확대
3.3. 재원을 둘러싼 논쟁: ‘증세’ vs ‘감세’
3.4. 저출산 대책 재원으로서 ‘의료보험비’ 추가 징수
4. 결론
참고문헌(Reference)

키워드

기시다 새로운 자본주의 아베노믹스 세제개혁 증세 Kishida New form of capitalism abenomics tax increase

저자

  • 권연이 [ Kwon, Yeon I | 이화여대 이화사회과학원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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