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일반논문

시진핑-김정은 시기 북중 ‘전략적 협력’ 평가와 전망
Assessment and Forecasting for North Korea-China ‘Strategic Cooperation' during the Xi Jinping-Kim Jong-un Era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중국지역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중국지역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1권 제3호 통권32호 (2024.08)바로가기
  • 페이지
    pp.1-27
  • 저자
    신종호, 이국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392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6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project the future trajectory of North Korea-China relations by analyzing the factors that facilitate or constrain the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during the Xi Jinping-Kim Jong Un era. To this end, the factors that facilitate or constrain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are analyzed at three levels: structural, bilateral relations, and domestic political dimensions. The analysis results indicate that the structural dimension, exemplified by the intensification of the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and the Russia-Ukraine war, has had the greatest impact in promoting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Conversely, the factors that constrain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include the lack of mutual 'strategic trust' in the bilateral relations dimension and domestic factors such as China's 'great power' identity and North Korea's 'de facto nuclear state' identity. This implies that the stronger the structural factors such as the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and the Russia-Ukraine war become, the more likely it is to promote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Conversely, the more influence bilateral relations and domestic factors have, the more likely they are to constrain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Considering that North Korea has actively utilized its geopolitical value and 'great power politics' to stabilize its regime and address economic difficulties,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Kim Jong Un regime will also utilize North Korea-China 'strategic cooperation' in its so-called 'survival strategy.' From South Korea's perspective, it is necessary to prepare for the ripple effects that various factors promoting or constraining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might have on its foreign policy.
한국어
본 연구는 최근 시진핑-김정은 시기 북중관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을 촉진 혹은 제약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북중관계의 전개방향을 전망하 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북중 간 전략적 협력을 촉진 혹은 제약하는 요인을 세 가지 분석 수준(level)-구조적 차원, 양자관계 차원, 국내정치적 차원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시진핑-김정은 시기 북중 간 ‘전략적 협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미중 전략 경쟁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대표되는 구조적 차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북중 간 ‘전략적 협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는 상호 ‘전략적 신뢰’ 부족으로 대표되는 양자 관계 차원의 요인과 중국의 ‘강대국’ 정체성과 북한의 ‘사실상의 핵보유국’ 정체성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적 요인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곧 미중 전략경쟁과 러시아-우크라 이나 전쟁과 같은 구조적 요인이 더 강해질수록 북중 간 전략적 협력을 더욱 촉진할 가능성 이 높고, 북중 양자관계의 변화와 국내적 요인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수록 북중 간 전략적 협력을 제약할 가능성을 클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그동안 북한이 체제안정과 경제난 해결을 위해 자국의 지정학적 가치와 ‘강대국 정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는 점을 고려 할 때, 김정은 체제 역시 북중 ‘전략적 협력’을 자국의 소위 ‘버티기 전략’에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국입장에서는 북중 간 전략적 협력을 촉진 혹은 제약하는 다양한 차원의 영향 요인이 한국의 대외정책에 미칠 파급영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북중 ‘전략적 협력’ 촉진 요인
Ⅲ. 북중 ‘전략적 협력’ 제약요인
Ⅳ. 결론 및 전망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북중관계 전략적 협력 미중 전략경쟁 상호 전략적 불신 장기전 태세 North Korea-China Relations Strategic Cooperation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Strategic Trust Long-War Posture

저자

  • 신종호 [ Shin, Jongho | 한양대학교 ERICA, 중국학과, 부교수 ] 주저자
  • 이국화 [ Lee, Juhua | 국립창원대학교, 중국학과, 객원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중국지역학회 [China Area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201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중국지역연구 [Journal of China Area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2383-8515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2 DDC 95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중국지역연구 제11권 제3호 통권32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