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analyzes how the funds accumulated by the mutual aid society under the Government-General of Korea in the 1930s and 40s were used. The experience of the colonies illustrates the nature of government-organized mutual aid, often interpreted in terms of social security, in terms of the actual management of funds. Especially during the crises of the Great Depression and the war, the Government-General of Korea used the funds accumulated in mutual aid as a de facto fiscal expenditure by spending them in areas that could contribute to the stabilization of colonial rule. And when the war provoked by the Japanese became unfavorable, the mutuals were transformed into compulsory savings organizations by revising their rules.
한국어
이 글은 1930~40년대 조선총독부 산하 공제조합이 적립한 자금을 어떻게 운용 했는지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흔히 사회보장의 측면에서 해석했던 정부 기 구의 공제조합이 실제 자금 운용의 측면에서 어떤 성격을 보이는지 식민지의 사 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대공황과 전쟁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조선 총독부는 공제조합에 축적된 자금을 식민통치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지출함으로써 사실상 재정지출과 같은 용도로 사용했다. 그리고 일제가 도발한 전쟁의 양상이 불리해지자, 공제조합은 규칙 개정을 통해 강제저축기구로 변모해 가는 양상을 보였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