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학번 얼치기 운동권이 학생운동과 사회운동, 여성운동을 거쳐 구술사와 만나게 된 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을 지향하고 맞이하게 된 개인적인 사례를 이야기한다. 개인의 사례가 사회적 흐름에 어떻게 맞닿아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나눈다. 짧은 시간 동안 경 험한 구술기록이 실은 이전의 삶과 무관하지 않으며, 실패나 패배의 결과가 아닌 삶의 다양성 과 확장성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목차
1. 구술사의 손을 잡은 페미니스트 활동가 2. 왜 구술사였을까? 1) 어설픈 활동가의 시작 2) 기로에 서서 변화를 꿈꾸다 2. 서울에서 가장 먼 정남진, 삶을 바꾸다. 1) 첫 공동작업 - 마을과 이야기에 집중하기 2) 모색 그리고 탐색당하기 - 경계와 이방인 3) 실패와 패배를 딛고 - 과거와 화해하기/새로운 시작 4) 다시 시작하는 힘을 얻어 3. 고향으로 돌아온 나무 <요약문> 토론문
<한국구술사학회(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는 2009년 113명의 발기인이 중심이 되어, 구술사 연구와 관련된 학제 간 학술 연구와 회원 상호간의 지적교류를 촉진하며, 구술사의 사회적 효용성을 높여 학문적 발전과 역사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