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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稿 論文

『증일아함경』과 『정토삼부경』을 중심으로 한 화소(話素)의 공유와 재해석 연구
A Study on the Sharing and Reinterpretation of Motif, Focusing on the Ekottara Āgama and the Pure Land S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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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1권 (2024.06)바로가기
  • 페이지
    pp.41-70
  • 저자
    최재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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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at the concepts of Amitabha Buddha and Sukhāvatī that appear in Three Scriptures on the Pure Land are based on the concepts of Dharmakāya and Wuweichu handed down from early Buddhism, and that they emerged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and explaining them. In particular, the concept of multiple Buddhas, the concept of other Buddha lands, and the concepts of the Dharmakāya and Wuweichu, which are mainly confirmed in the Zengyi Ahan Jing, a tradition of Mahāsāṃghika, which is one of the branches of Buddhism that is pointed out to be related to Mahāyāna Buddhism, are from the early Buddhism to the period of Early Buddhist Schools. It shows that, as the prototype of the concept of Amitabha Buddha and the Pure Land of Paradise, it already existed within existing Buddhism, centering on Mahāsāṃghika. Among the Mahāyāna movement groups that appeared during the period when the Mahāyāna movement took place, Mahāyāna activist monks belonging to the Mahāsāṃghika among the existing Early Buddhist Schools began a mass movement centered on the various concepts that started in early Buddhism and were passed down through Mahāsāṃghika, and they were transmitted accordingly. Three Scriptures on the Pure Land emerged as ideas and practice methods were independently re-edited and applied in practice. At the same time, the concepts of Dharmakāya and Wuweichu, which existed fragmentarily, were systematically organized in the form of Amitabha Buddha and the Pure Land of Paradise in accordance with the ideology of the Mahāyāna movement, starting from Amitabha Sutra and Infinite Life Sutra, which were established early in Three Scriptures on the Pure Land. It is confirmed that it continued until Amitāyurdhyāna Sutra, which was established quite later. As a result, the basic concept of Amitabha Buddha and Sukhāvatī did not originate from the doctrines or ideas of other religions, but was based on concepts handed down from Early Buddhism, and later, with the rise of the Mahāyāna movement, the modern ‘The Teaching of Buddha’. Just as the Tripitaka is organized/summarized according to a certain sense of purpose in compilation, it can be seen as something that naturally emerged in the process of systematizing and organizing existing doctrines while reinterpreting existing traditions.
한국어
이 논문은 『정토삼부경』에서 나타나는 염불과 정토에 대한 관념은 대승불교의 창작이 아니라 초기불교로부터 계승되었고 부파불교와 공유하는 화소(話素)이며, 동시에 대승 운동 측에서 어떻게 이를 대승불교의 관점에서 이미징하였는지를 연구한다. 특히 부파불교 중 대승불교와 관련성이 지적되는 부파 중 하나인 대중부의 전승인 『증일아함경』에서 중점적으로 확인되는 화소들인 다불과 타방 불국토, 무시무종의 법신과 무위처라는 요소들은 초기불교 시대는 물론 부파불교에서도 이미 대중부를 중심으로 기존 불교 내부에 대승 정토사상과 공유하는 화소들이 존재했었음을 보여 주는 문헌적 근거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대승 운동이 일어나는 시기에 나타나는 대승 운동 집단들 중 기존 부파불교 중에서 대중부 소속의 대승 운동가 승려들이 초기불교에서 시작되어 대중부를 중심으로 전승되던 여러 화소들을 중심으로 대승 운동을 과정에서 그에 맞게 전승과 사상, 실천방법을 재편집하여 이미징하는 모습이 『정토삼부경』에서 드러난다. 이는 기존 부파불교에서는 단편적으로 존재하던 법신관과 염불관, 정토관의 화소가 아미타불과 극락정토의 형태로 대승 운동의 이념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었고, 이는 『정토삼부경』 중 성립 연대가 이른 『아미타경』과 『무량수경』부터 상당히 후대에 성립된 『관무량수경』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었음이 이미징 과정의 검토를 통해 확인된다. 결과적으로, 아미타불과 극락에 대한 화소들은 다른 종교의 교리나 사상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초기불교 시절부터 전승되던 화소들이 기반이 되었으며, 이후 대승 운동이 일어나면서 현대에 불교성전 편찬에서 일정한 목적의식에 따라 삼장을 정리/요약하듯이 기존 전승 내 화소들의 재해석에 따른 체계화와 정리 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부파불교 문헌의 화소 분석
1. 초기⋅부파불교의 염불⋅정토 화소
2. 초기⋅부파불교에 나타난 법신 화소
Ⅲ. 『정토삼부경』에 나타난 염불관과 불신관
1. 『정토삼부경』의 형성과정에 대한 고찰
2. 『정토삼부경』에서 제시되는 염불관과 불신관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초기불교 대중부 아함경 대승불교 아미타불 극락 Amitabha Āgama Pure Land Mahāyāna Buddhism early Buddhism

저자

  • 최재영 [ Choi, Jea Young | 충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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